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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난다~~~

우리옹달샘 2010. 7.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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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림휴양 도시로 거듭난다!


 산림생태•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 팔공산 100리 기행 숲 길 등 조성

대구시는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자연휴양림 및 산림욕장 조성, 대구수목원 보완, 팔공산 100리 기행 숲길 조성 등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산림휴양공간을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생태·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 조성(6월 화원휴양림 개장)
 

  - 화원휴양림은 국비 및 지방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야외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남평문씨세거지, 대구수목원, 산림박물관, 화원 에코워터폴리스 등 주변 문화•관광•휴양지와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금년 3월 자연휴양림으로 고시된 주암산 자연휴양림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냉천 스파밸리, 허브힐즈, 녹동서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휴양 클러스트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례봉 산림욕장>


<마천산 산림욕장>


◆ 「메디시티 대구」와 연계한 치유의 숲 조성 - 동구 내곡동 등
 

  - 그 동안 대구시는 12억여원을 투자하여 동구 초례봉, 매여산림욕장과 달성군 마천산 산림욕장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국비 등 8억원의 사업비로 수성구 범물동 산림욕장, 동구 진인동 산림욕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 또한 시는 지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성공에 따라「메디시티 대구」에 걸맞는 치유의 숲, 아토피 힐링에코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팔공산데크계단탐방로>


<앞산자락길>


◆ 환경랜드마크 대구수목원 확장사업
 

  -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 식물공간으로 복원하여 2002년도 환경부 지정 전국 자연생태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대구수목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 우선 산림청이 도시서비스림으로 매입한 주변 산림 134,493㎡에 대하여 산림청과 협의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여 기존 대구수목원과 성격 측면에서는 분리하고 공간적 측면에서 보완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 팔공산 100리 기행 숲길 조성
 

  -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팔공산지역에 공원 순환도로와 사찰, 유적 등을 연결하는「팔공산 100리 기행 숲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팔공산 지역의 기존 자원과 함께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공간적 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 생태체험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그리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앞산자락길 조성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꾸준히 추진하고 숲길 주변에 운동시설도 설치하여 생활권 주변 산림을 휴양공간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구지 대니산, 논공 상리 등에는 낙동강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낙동강 생태체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분지형 도시의 특성을 살려 시 외곽 산림의 숲길을 연결한 대구 순환 트레킹 코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 이 코스는 조망점이 많아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시가지를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특징이 있고, 열린 공간의 드넓은 자연 속에서 시역을 바라보며 대구의 자부심과 긍지를 살려 가슴으로 대구를 느끼고 사랑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공원녹지과 803-4402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즐거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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