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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
[안동] 안동시 풍산읍 일대 낙동강변에 민자 등 1조원이 투입돼 물·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공간인 '저탄소 녹색건강빌리지'가 조성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풍산읍 막곡·수곡·회곡리 일원 345만1천㎡에 총사업비 1조1천880억원(민자 8천150억원 포함)을 투입, 생활·여가·문화·관광과 함께 녹색성장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지매입비 1천500억원과 공사비 1조380억원을 들여 경북도청 이전예정지와 10㎞ 정도 떨어진 지역에 조성될 녹색건강빌리지에는 금수강촌, 물 치유센터, 테마체육공원, 전통마을, 약초·동물테마공원, 레저·스포츠공원, 녹색 에너지단지, 고분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낙동강과 나무·숲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한 상태로개발되고,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기존에 조성된 전원마을 및 문화마을 등과는 차별화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시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사)안동권발전연구소(대표 남치호·안동대 교수)에 의뢰한 단지조성 용역을 바탕으로 지난달 국토해양부에 경북도 신발전지역 사업대상지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난 연말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사업설명회 및 시행자 참여를 협의했다. 시는 민자를 제외하고도 3천73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연간 6천500억원에 불과한 지방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시행에 참가할 정부투자기관을 물색하고 있다. 녹색건강빌리지가 완공되면 경북도청 이전에 따라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이동하는 것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유교문화와 연계한 관광자원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온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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