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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미지역 올 하반기 돈 폭탄

우리옹달샘 2010. 4.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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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올 하반기도'돈 폭탄'
 토지보상 '줄대기'…산단 확장 등 5천억 이상 풀릴 전망
[구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1조원대 이상의 토지보상금과 건설공사비가 풀린 구미지역에 올 하반기에도 5천억원대 이상의 토지보상금이 추가로 풀릴 전망이다.

지금까지 확정된 구미지역의 대형 국책사업은 4대강 살리기 낙동강 구미권 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조성, 구미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으로 향후 4~5년간 투입될 총사업비는 5조원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금과 공사비가 풀린 4대강 살리기 낙동강 구미권 사업비는 1조7천억원에 이른다. 또 구미시 산동면 신당·인덕리와 옥계동 일대에 조성하는 2.46㎢ 규모의 구미산단 확장단지 총사업비 8천778억원 중 토지보상금은 5천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80%인 4천400억원은 이미 보상을 마쳤다. 나머지 20%인 1천100억원은 늦어도 8월 말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구미시 해평·산동면 일대 9.34㎢에 조성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의 토지보상금도 이르면 9월부터 지급된다. 총 1조4천724억원이 투입되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토지보상금은 5천억원이다. 다음달 실시설계와 7월 보상물건 조사를 거쳐, 9월에 토지보상에 착수해 12월 착공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6.24㎢의 구미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집적지구'는 오는 10월 기초조사, 내년 2월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3월에 보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과학연구단지 육성비 310억원, 디스플레이부품소재 국산화센터 건립비 115억원,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비 385억원,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비 418억원은 현재 사업비 지출이 집행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온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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