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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용기자 yong126@yeongnam.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
[김천] 김천시는 최근 2020년 인구 20만명을 목표로 도시계획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의 목표는 '살기 좋은 신 활력도시 김천'이며, 혁신도시 및 KTX 역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도시, 산업·물류도시, 교육·문화도시, 관광·휴양도시, 환경농업도시 조성으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김천 건설을 지표로 삼았다. 특히 김천∼진주, 김천∼전주간 중부내륙철도 등 광역교통망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교통·물류·정보가 집적된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세부 추진 전략으로 김천공단을 주축으로 어모면 남산리 80만5천㎡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북서부자원권과 농소·남면 일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과 KTX 김천역사 등 동부권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한다. 또 김천시청을 중심으로 중부내륙지역을 중계하는 지역교통도시권인 중부도시권과 부항·지례·구성·대덕면 일대 생태문화공원, 친환경농업과 자립하는 환경농업도시인남부자연권으로 나눈다. 8대 역점 전략사업으로 경북 혁신도시 및 KTX 역세권 개발, 신음동의 삼애원 신시가지 조성, 아포지방산업단지 조성, KTX 역사와 연계한 지역간 물동량 전진 기지 조성, 포도특구단지 조성, 삼락동 스포츠·역사문화 복합공원 조성, 평화·성남동 등 기존 시가지 활성화 사업(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특별법 도입 등), KTX 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백두대간·불교문화 탐방코스 등)을 제시했다. 김천시는 도시계획기본계획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인구 20만명, 주택보급률 115%, 상수도 보급률 95%, 하수도처리율 95%로 예상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단계인 2012년까지 인구 2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통합정주기반 및 선진도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도시계획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김천이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행복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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