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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시 뉴타운 후보지 평리동과 산격·대현동 일대 2곳 결정

우리옹달샘 2009. 10. 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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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뉴타운 후보지 평리동과 산격·대현동 일대 2곳 결정
대구시가 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구 평리동과 북구 산격.대현동 일대를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 후보지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위원장 권영세 행정부시장)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지구 지정은 앞으로 주민 3분의 2의 동의절차와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이번 위원회에는 중.서.남.북.달서 등 5개 구가 지역별로 한곳씩을 우선 후보지로 신청했다.

중구와 남구, 달서구 3곳은 내용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향후 보완 과정을 거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뉴타운 사업은 낙후지역 개발과 도심 균형발전 등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비슷하지만 대단위(주거지형은 50만㎡ 이상, 중심지형은 20만㎡이상)로 추진돼 체계적인 도심 재정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구시는 앞서 2007년 6월 동구 신암 1·4동 지역을 도시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미래를 보고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로 지정될 뉴타운 숫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10-19 15:41:45 입력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코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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