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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달성2차산단 신재생에너지 전진기지 역할

우리옹달샘 2009. 7.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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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솔라 이어 獨 로스앤라우 박막태양전지 생산공장 설립


대구가 신재생에너지 도시 전진기지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미리넷솔라에 이어 독일의 세계적인 태양전지 장비제조업체가 대구에 잇따라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독일의 로스앤라우와 투

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에 박막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스앤라우는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 내 4만9천㎡의 터에 공장을 세우

고 48MW 규모의 박막태양전지를 생산하기 위해 모두 1천6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이드로젠파워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0월 박막태양전지 생산공장 설립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등은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1년에는 연간 1천억원의 매출과 250명 이상의 고

용창출, 400억원의 해외 수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대구시는 태양전지생산업체인 미리넷솔라(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미리넷솔라는 2006년부터 태양광전지생산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9월 120MW 로 증설한데

이어 금년 5월에는 150MW 를 추가하는 등 총 270MW 생산 능력을 갖춰 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 생산업체로 명성을 굳히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 솔라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

고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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