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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월 취임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취임초부터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정책,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다시한번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미래 지역이 먹고 살수 있는 신 성장동력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글로벌 지식기반 경제체제로의 전환 기틀을 마련하고 휴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장기간 표류하던 지역현안 해결을 가시화시켰으며, 대구경북 상생발전에도 노력해 왔다. 김범일 시장은 취임 3년을 맞는 기자회견에서 대구시민들은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과 경제위기를 지역의 단합된 힘과 도전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3년은 신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는 등 그동안 지펴온 희망의 불씨를 재도약의 화력으로 점화하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하였다. 아직까지 시민들의 기대나 피부에 와 닿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다소 미약하지만 대구의 미래를 담보하고 지식기반시대를 선도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정책화 또는 국책사업으로 반영한 것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성과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현장행정,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영남권 신공항 건설?K-2공군기지 이전의 국책사업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4개의 매머드급 국제행사 유치, 국비확보의 획기적 증대 등은 특히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힌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다. 김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취임과 동시에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희망경제 투자펀드 조성과 경영안정자금 특별보증 등 단기적인 처방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08년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더욱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전반을 비상경제체제로 전환, 수시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위기때마다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데 노력해 왔다. 가계경제의 파탄을 막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 등 9만여개의 크고 작은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파산을 막고 흑자기업의 도산을 줄이기 위해 지역 금융권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등 민생 안정을 꾀하여 왔다.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요구되는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신 빈곤층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예산의 과감한 지원으로 사회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의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시정을 추진해 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노사분쟁의 조짐이 있는 사업장은 대화와 타협, 양보를 이끌어 내 사전에 차단, 2년 연속 노사 무분규도시를 실현하여 노사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08. 12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동력 프로젝트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 4기 3년 내내 경제위기 극복의 최우선 과제와 더불어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동력 프로젝트 발굴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여 왔다. 먼저, 21세기 지식기반경제시대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지식경제 자유도시’ 비전을 선포(’07. 7월)하고 초일류 테크노폴리스 건설 등 11대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이 중 9개 프로젝트를 국책사업에 반영하여 금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영프로젝트명> ◇ 글로벌 지식경쟁력 확보 초일류 테크노폴리스 건설 ◇ 역동적인 도시공간 재창조 동대구역세권 개발,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및 광역전철망 구축, 도심 군사기지의 지식산업기지화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 미래 핵심 동력산업 육성 세계적 모바일 이노벨트 조성, 지능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건강산업의 메카 건설, 문화창조 및 서비스산업 육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 경제력을 대폭 견인할 산업용지 확충은 3년 성과 중에 가장 돋보이는 가시적 성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역의 숙원이자 국가산단 하나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구겨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정부로부터 국가과학산업단지 지정을 이끌어 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달성2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산업용지 면적이 취임초보다 78.7%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8개 국내외 기업유치와 4,210석의 컨택센터도 유치하는 등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변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지정(’08. 5월)으로 대구경북의 동반성장 발판 마련과 대구시가 지향하는 지식기반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왔다. 그리고 지식기반 제조업 육성을 위해 IT융복합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확정하고 지능형자동차, 메카트로닉스, 모바일, 로봇 등 IT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립, 지능형자동차상용화 연구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21세기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은 2013세계에너지총회 대구유치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맞물려 지역산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고도화 할 추동력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대구가 강점을 갖고 의료분야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조성에 의료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 선포와 의료관광 육성으로 의료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그동안 침체일로에 있던 지역 섬유산업은 지속적인 구조개선과 R&D, 상품기획,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간 노력으로 7년만인 2007년부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지역 신산업 창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DGIST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08. 10월에 착공하여 정상적으로 건립되고 있으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학위과정(학?석?박사과정) 설립이 확정(’08. 5월)되어 R&D 거점기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였다. DGIST 건립과 아울러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를 영남권의 R&D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분원, 지역에너지센터 등을 건립중에 있고, 성서과학연구단지 지정과 6개의 특화센터(모바일, 나노,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안경, 한약재품질인증) 준공 등 R&D 기업의 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선점하는 문화정책 추진과 교육학술 중심도시로의 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다. 세계3대 스포츠 제전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07.3월),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매년 개최),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2013전국체육대회(’09.2월) 등 잇따른 스포츠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동성을 국내?외에 알렸으며, 지역사회 통합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술과 공연문화의 도시답게 공연문화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을 국비예산으로 확보하였으며 뮤지컬, 오페라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4대 공연축제의 육성, 아시아 최초의 사진비엔날레 등 국제적인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 예술진흥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방짜유기박물관 및 수성아트피아 개관 등 문화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였고, 대구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 및 디지털 문화콘텐츠로 특화된 문화산업클러스터(ICT Park)를 문화산업진흥지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동시에 지정받아 지방 최고의 문화산업 집적지역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인쇄·출판산업의 육성을 위해 출판문화산업단지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1 대구 방문의 해’ 사업 유치(’08.10월), Korea in Motion, 세계바디페인팅축제 유치로 관광도시 기반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약령시한의약문화관 개관, 계산동 근대문화골목 조성과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등 문화관광사업 인프라의 조성과 대구패션뷰티투어, 대구컬러풀투어 등 대구만의 관광상품 개발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져 나가고 있다. 예부터 이어온 교육도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DGIST 건립과 학위과정 개설에 이어 과학영재학교 유치, 대구국제학교 설립, 영어마을 조성, 교육학술팀 신설 등 교육학술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능동적 복지구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써 오다. 금융위기와 경기의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예산을 매년 확대(’06년 7,046억원 → ’09년 11,580억원, 증65%)하여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구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복지지원 후에도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정에 대하여 위기상황 탈출시 까지 지원하는 위기탈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사전 예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출산고령화대책과를 신설하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비하고 있으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셋째아 이상 출산 축하금 확대 지급, 365 양육특별지원,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 지원, 아이조아 카드 발급을 통한 다자녀가정 공공시설이용 감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사회에 대비한 기초노령연금 지급,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요양시설 확충 등 활기찬 노후보장을 위한 노인정책 추진에 역점을 기울여 추진해 왔다.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장기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다. 영남권의 상생발전과 지역의 글로벌화의 필수 인프라인 ‘영남권 신 국제공항 건설’은 영남권 5개 시?도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당위성 논리로 정부로부터 조기건설을 이끌어 내어 국책사업화 하였으며, 2010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세계곤충확회, 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4개 국제대회를 연이어 유치하여 도시브랜드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주)삼성전자를 공식 파트너로 참여시켜 대회성공개최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포함시켰으며, 도심내 신천, 불로천 등도 생태하천으로 조성을 추진해 왔다. 또, 영남권 최대의 신개념 종합환승시스템인 동대구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국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도록 관련기관과 계속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 신교통시스템인 모노레일로 건설되는 도시철도 3호선(’09.7월 착공 예정)과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구간(’07.7월 착공), 도시철도 1호선 서편(대곡~달성군 설화리) 연장사업(2010 상반기 예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자전거타기 활성화 시책 및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4기 시정은 그동안 십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장기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시민들이 고통받아 오던 현안문제도 적극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50년간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K-2 공군기지 이전’을 전국 공론화하여 조기이전을 국가정책에 반영시켰고,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미군기지와 대구교도소 이전을 확정지어 선진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대구선 이설 마무리, 전국 최초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신천?금호강 수질환경개선 등 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여 시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낙동강의 잦은 수질오염사고, 만성적인 수량부족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낙동강수계 상수원의 안정적 확보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상수원을 낙동강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국책사업화하여 시민들의 먹는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 것은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민과 기업을 섬기는 열린시정을 구현하다. 고객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기업?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시정을 구현하면서 기업민원 지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여 왔다.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도입(’06.8월), 자원봉사자 30만명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위상을 계속 높여 나가는 한편, 계층간?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정책토론청구제, 복지옴부즈만제도 도입 등 시민들을 시정의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시키고 있다. 강소형 실용조직으로 거듭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의 슬림화, 간부공무원 스카웃제,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외부 전문인력 채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일과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나가고 있으며, G-daegu운동을 통한 도시 선진화운동도 전개해 각종 국제행사에서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을 추진해 왔다.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체계적으로 운영?실천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사무국을 설치하여 EXCO대구 확장사업 등 지금까지 40개 공동과제를 발굴, 11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져 왔다.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당정협의회 개최, 공무원 전담반 편성 등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확보 2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방재정을 압박하는 지하철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간 공동합의문 개정과 국비지원율 조정(24% → 70%)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2009년 963억원 부채상환 우선 지원금을 확보하여 지방재정 건전화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은 1년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과 가시화와 대구의 미래를 구상하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4기 남은 1년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차질없는 준비 등 지역 최대 현안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발굴한 프로젝트들이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마무리해 나가면서 미래에 대한 중장기 대구구상에도 역점을 두고 경제위기 극복과 도시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시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구광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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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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