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도시공사 토지리턴제 분양대금 납부조건 완하

대구도시공사 보유토지 토지리턴제 분양대금 납부조건 완화

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가 보유토지 분양을 위한 대대적인 고강도 판촉전에 나선다.

대구도시공사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보유토지가 늘어남에 따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토지리턴제,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대폭 늘려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가 이번에 내세운 토지리턴제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23개월 이내에 해약을 요구할 경우 계약금 귀속없이 합의해제가 가능한 계약방식이다.

또 대금 납부시기도 종전 12개월에서 23개월로 대폭완화하는 등 판매 전략을 대폭 변경한데 이어 금융기관 대출은 분양금액의 70%까지 가능하다.

이같은 조건으로 이번에 총 분양할 토지는 달성2차 산업단지, 죽곡 1택지개발지구 등에 보유한 토지 233필지, 14만6천128㎡ 규모다.

달성2차 산업단지 내 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평균 면적이 320㎡정도이며, 필지별 평균가격은 2억4천8백만원, 단독주택지는 필지당 평균 면적이 240㎡, 필지별 평균가격은 7천만원 수준이다.

대구도시공사관계자는 “달성 2차 산업단지는 대구경제의 희망프로젝트인 국가과학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 21세기 비전의 미래형 친환경 계획도시의 중심지구이고 죽곡지구 역시 대규모 아파트의 상권 형성지역으로 성서 5차첨단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번 분양 조건 변경으로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폭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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