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극심한 거래부진

대구 극심한 거래부진

아파트값 연일 하락세

 

 

대구는 이번 주 0.02% 내렸다. 올 초까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던 대구지역미분양 아파트가 수성구와 동구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미분양 물량의 해소를 위해 분양가 할인 등이 시행되면서 주변 단지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달서구(0.01)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서구(-0.09%), 달성군(-0.07%), 동구(-0.06%), 수성구(-0.04%) 등 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규모 별로는 소형 -0.01%, 중소형 -0.04%, 중형 0.00%, 중대형 -0.01%, 대형 -0.01%를 보였다.

달서구 이곡동 서한타운2차 105㎡(전용 84㎡) 형이 100만~150만원 가량 상승해 1억3500만~1억5750만원 선을 보였다. 반면, 서구 내당동 삼익맨션 62㎡(전용 46㎡) 형이 400만~500만원 가량 상승해 7250만~8250만원 선을 보였다.

경북은 -0.10%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기 불황이 시작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던 경북은 6월 말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7월 들어 하락 전환된 데 이어 이번 주는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다.

가격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심리가 계속되며 극심한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포항시(-0.22%), 구미시(-0.12%), 칠곡군(-0.10%)가 하락세를 보였고, 상승세를 나타낸 지역은 없다.

포항시 대잠동 이동현대홈타운 105㎡(전용 84㎡) 형이 1750만~2000만원 하락해 1억4000만~1억5500만원 선, 구미시 도량동 주공3단지 59㎡(전용 41㎡) 형은 100만~300만원 하락해 2750만~3050만원 선을 나타냈다.

경북 전셋값 중ㆍ대형 오름세

대구는 0.03%를 올랐다. 규모 별로는 소형 0.02%, 중소형 0.04, 중형 0.00%, 중대형 0.05%, 대형 0.00%를 보였고, 지역 별로는 미분양 물량이 조금씩 소화되고 있는 수성구(0.11%), 서구(0.02%)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달성군(-0.01%)는 하락세를 보였다.

경북은 -0.10%을 기록했다. 소형, 중소형, 중대형은 내림세를, 중형과 대형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구미시(-0.27%), 포항시(-0.10%), 안동시(-0.07%)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을 유지했다.

 

부동산정보협회 j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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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 투자 귀신들의 모임-부귀모

글쓴이 : 손현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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