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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원무역 달성2차산단에 330억원 투자

우리옹달샘 2009. 6. 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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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생산기업인 영원무역이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에 기능성 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는 영원무역과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내 4만6천280㎡ 부지에 총 337억원을 투자해 3만6천300㎡ 규모의 첨단 고기능 가공 원단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영원무역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중국, 방글라데시 등 해외 5개국에 20여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 골드윈 등 세계적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유발 2천200억원과 신규 채용 172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영원무역의 대구진출로 침체된 지역 섬유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앞서 대구지역 복합 신도시 1호인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연구개발센터와 물류센터 조성을 추진했으나 높은 땅값 부담으로 입주를 포기한바 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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