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날마다 행복한 나날 되시옵길 기원합니다^^*
광풍의 부동산바람이 휘몰아치는 그 어느봄날 욕심많은 세아이 엄마가
평생동안 하고싶은일 한번 하고싶다고 부동산문을 두드린지 어언 만4년이란
시간이 흘렀나 봅니다. 햇수로 5년차로 자리하는 요즘과 처음 부동산문을 두드리던 그시절을
생각해보면 ~ 어쩜 차라리 그날의 그 무식이 용감이라고 장한 내모습으로 자리하는데..
일복많고 일욕심많은 장손맏며느리 성격에 내일 남의일 가릴것없이 보면 보는데로 나서는 성격에
요즘은 차라리 이젠 그만 눈감고 싶은날들입니다.
그동안 부동산 흐름들이 많이 변했다는것 두말할 필요도 없고..
또한 더불어 중개시장 또한 갈수록 투명해지고 일반인들의 인식의틀이 어느정도 좋아졌다는것을
특히 여소장님들의 활동이 4년전 그때보단 월등히 위상이 높아졌다는것.
더불어 보이지않는 병폐가 우리사회 깊숙히 뿌리째 박혀있다는 사실에
새삼 그때보다 지금이
더욱 더 여실장님들이 일선에 나서기엔 완전무장을 하고 나서야겠다는걸 느낍니다.
지난 2005년 밤을 새우며 동분서주 세아이들을 뒤로 하며 뛰어든 부동산시장 공부에 앞서
컴활용능력을 갖추기위한 몸부림에 종일 하루에 세군데씩 집근처 복지관을 돌며 컴과 부동산공부에
매진하면서 실장일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일의 기본을 터득하고 맛을 보고 이 업의 특성을
파악하며 보이지않는 폐단들을 바로잡을 구상을 하며 ..곳곳에 산재한 미성숙한 일처리상황등
본업에 나서기위한 준비로 보고 느낀점들을 개인적인 일기장형식으로
그동안 저 자신의 내면의길을
걸어가는 블로그로 만들기위한 개인적인 일기장과 더불어 저처럼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며 보다 더 현명한 삶으로 자리하기 위한 부동산 시장 흐름과 소식들을 곁들여
줄곧 매일 매일
지치고 힘든 생활에 활력을 주기위한 블로그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배달하면서
나름으로 저 자신에게 책임을 묻기위한 홈이었고.. 또한 저 자신의 타성을 깨기위한 홈이었으며
저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명상의 시간으로 자리한 홈이었기에
여느 블로그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광고 홍보 하지 않고 그저 제 블로그에 오신님들 계심 답례로 한번씩
가서 방명록에 인사남기고 저와 성향맞은분이신것 같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있음 즐겨찾기해놓고
등 하나 하나 그냥 평범한 인사로 수수함 그대로 자리하였기에 때론, 저와 성향이 맞지 않은분들이
통하기신청할땐 성향맞지않음에 거절도 하고.. 특히 제가 먼저 나서서 여성적인 심리상 비겁이
없는 성격심리상 통하기 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저 나름으로 고지식한 틀을 안고 그동안 자리한
블로그였습니다.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보이지않는힘이 이렇게 수많은 방문객들로 이어질거란걸 전혀 상상을 하지 않았고
또한 방문객수 늘리기에 연연하지 않았기에 블로그 방문객수 10만명이란 작다면 작고
크다면 아주 큰 사건앞에서 ..
제게 10만인파보다 더한 막중한 책임감을 전해주는 숫자이기에
가슴이 아련해짐을 느낍니다.
2005년 철부지 세아이 엄마가 살림살이에 여념없이 노심초사 살림속에 파묻혀 세아이 교육에
학원비가 없어 늘 혼자서 방방뛰며 손,발이 입이 세마디 다섯마디로 바쁘게 살아온 시간속에서
시장밑반찬한번 사먹지않고 늘 집에서 외식한번 제대로 하지않고
알뜰살뜰 살림에 혼신을 넣던
시간속에서 허덕이는 저 자신을 아이가 커가는 입장에서 도저히 남편 혼자서는 타고난 그릇이
어쩔도리없으니 내친김에 어차피 아이가 크면 할일없이 살림만 하기엔 남편수입으론 세아이
공부가 넘 힘들기에 어서빨리 공인중개사 공부해서 합격하고
빨리 나가 학원비라도 벌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일이..전단지 붙이는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적성에 맞는일이라 좋다고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사람들한테 이것 저것 가르쳐주기 좋아하고 상담해주기 좋아하고 공부하기
좋아하고 수다떨기 좋아하고 돌아다녀도 그냥 다니지 않고 이것 저것 살피면서 구상하면서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가만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탓에..
하지만, 지금 그동안 4년이란 시간은
저 자신을 너무나 멀리 데려다 놓은 시간으로 자리하는데.
도저히 이제는 뒤돌아가고파도 갈 수 없는 강건너 아름다운향기들을 차마 누릴수없는 사람으로
가정의 화목이란 있을 수 없는 바쁜시간속으로 ...
엄마자리란 찾을 수없는 빈자리로
이웃들과 친지들 친척들 친구들 모두를 강건너에 두고 건너온 사람으로 자리한 지금
갈 수없는 먼 이웃나라처럼
곁에 있어도 온통 홀로 외로운 섬나라모양 온통 혼자서
그동안의 기나긴 고통과 슬픔을 안고 처절하리만치 아픈 기억들을 안고 지내는 시간속으로
자리하며 .. 그리고 그 모든 집착과 사랑과 애정과 물욕과 한숨과 눈물과 한을
애욕의 강을 건너는
그런 한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계기로 자리한 지난봄
칠곡 안양마을 암자에서의 깨달음과
그 기나긴 고행속의 아픔들을 신이 내린 참을성많은 성격으로 참고 또 참으며 드디어 해탈처럼
그 모든 애욕의 강을 건너온 그 행복한 순간들을 그 누구에게 자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드디어 난 성공했다고 . .
내 삶의 주인으로 내 삶의 목표를 향한길에 성공이란 또다른 맛을 본 순간들...
물질이 많아 성공하는분들이 많은 요즘.. 나처럼 물질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기에 성공한 사람들이
작아지고 있는 요즘.. 마음을 비우니..욕심을 버리니.집착을 버리니..이렇게 행복한것을...
지금 이 모든 행복과 기쁨들을 맛볼 수 있게 해준 순수,그 아름다운날들! 의 아름다운 기억속에
한줄기 햇살처럼 자리하길 기원하는 내 마음은 한결 더 여유있는 사람으로 자리하는데..
부디 오시는님들께서 오해없으시길...
사람 살아가는길이 이모양 저모양 각자 개성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듯 이렇게 살아가는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그저 지나가는 바람으로 구름으로 흘려보내주시길...
죽음에 강가에 선 그 어느날 ..
뒤돌아 흐뭇한 미소 한자락 보낼 수 있는 그 한순간을 위해서..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 이 곁에 있어 행복한 미소로 자리하는 그런날이 되시길..
마음중심! 일중심! 이 바로선 사람으로 여러님들곁에 이제 다시 태어나길 기원해보며..
늘 하시는업 원대한 꿈을 안고 커다란 힘으로 큰발전과 성공이루시길 기원하면서...
블로그 방문객 10만명을 맞이하는 오늘 2009년 3월 1일 삼일절에 앞서..
블로그문을 연지 날짜로 만 3년 6개월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장기동 세아이 엄마가 ㅡdud3080ㅡ영
공인중개사 박 미 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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