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부동산소식

[스크랩] 안동, 교통 중심축된다

우리옹달샘 2009. 1. 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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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주~영덕 고속도로 등 2천389억 투입

 

 

안동지역이 국가간선도로망과 지방도가 사통팔달로 구축되면서 교통중심축으로 변모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도로 구축 관련 예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에 1천138억원, 국도공사 9개소 932억원, 지방도 12개소 98억원,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 등 지역 도로 50개소 221억원 등 총 2천389억원에 달하고 있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전 구간을 17개 공구로 분할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말 착공하고, 안동~포항 간 국도 4차로확장공사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풍산~도산서원~봉화 법전 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도 올해 기본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안동~평은 간 국도 4차로는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안동~길안 간 국도 4차로확장공사도 2011년 준공에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남안동 IC 진입로의 4차선 확장공사를 비롯해 와룡~서후 간 지방도 924호선 확·포장 공사 등 12개 지구에서도 도로망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처럼 국가간선도로망과 지방도가 사통팔달로 구축되고 나면 전국 각지에서 안동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지고 시간도 단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는 물론 경북도청이전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시가지와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를 외곽으로 우회토록 하기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용상~신석~수상~교리간은 2000년에 착공하여 2015년에 마칠 예정이나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조기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상~교리간도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외지에서 안동을 거쳐 가는 차량은 시내로 통과하지 않고 순환도로를 이용하게 돼 시내 교통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내 소방도로확보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계획 도로와 농촌도로사업도 시행된다.

우편집중국에서 제2법흥교를 가설하여 선어대를 연결하게 될 용상우회도로를 비롯하여 29개소의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개설되며 농촌지역도로도 광음도로 등 20개의 도로가 새로 개설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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