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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 하락폭 확대, 경북 보합세

우리옹달샘 2008. 12. 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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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집값은 내리고 전셋값은 오르고


대구 아파트 값은 이번 주 0.16% 내렸다. 미분양 물량 적체 아래 계절적 비수기, 경기침체로 극심한 거래 부진을 겪고 있다.

남구와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규모 별로는 소형과 중소형이 각각 0.15%, 0.18% 내렸다. 중대형과 대형도 각각 0.15%, 0.07% 내렸다.

달서구 호산동 삼성한국형 79㎡(전용 59㎡)는 500만원 가량 하락해 9300만~1억1500만원 선을, 161㎡(전용 134㎡)는 1000만원 가량 하락해 2억~2억45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

달성군 화원읍 삼성래미안 109㎡(전용 52㎡)A는 250만~500만원 가량 떨어져 1억8375만~2억1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경북 아파트값(0.01%)은 보합세를 보였다. 안동시(0.05%), 구미시(0.03%)의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안동시 태화동 현대 105㎡(전용 84㎡)는 1300만~1600만원 가량 상승해 8000만~8500만원 선을, 85㎡(전용 62㎡)는 600만~800만원 가량 상승한 6000만~6500만원 선을 보였다.

반면 구미시 남통동 그린두산맨션 82㎡(전용 59㎡)는 200만~300만원 가량 하락해 5300만~5700만원 선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대구 전셋값 소폭 오름세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17% 내렸다. 규모별로는 소형과 중소형이 각각 0.15%, 0.21% 내렸다.

지역 별로는 달서구(-0.40%), 동구(-0.33%), 북구(-0.08%), 중구(-0.01%)가 내림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달서구 송현동 그린1차가 2500만~3300만원 가량 하락했고, 동구 신서동 신서그린빌 82㎡(전용 59㎡)는 300만~5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경북지역은 이번 주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구미시(0.03%), 안동시(0.03%)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을 유지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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