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 2011년 준공 목표…주민 숙원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구미시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공사발주로 추진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1천만평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낙후지역 개발촉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그 동안 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각종 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내 착공 201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민의 숙원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95년 4월 도시관리계획상의 주거지역으로 편입돼 도·농 통합 이전부터 토지구획정리사업을 계획했다. 그러나 제반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도시개발이 지연되어 오던 중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분양과 구미시 발전에 걸 맞는 지역균형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격 시행하게 됐다.
지난 2006년 개발계획수립에 착수 2008년 1월17일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과 이후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와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 등을 완료해 지난 달 17일에 실시계획인가 및 고시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됐다
개발면적 37만여㎡에 2천950세대 8천여명의 인구수용 계획으로 429억 여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주택용지 23만㎡(62%), 상업용지 1만㎡(3%), 공원, 녹지, 도로, 하천 등 공공기반 시설 13만㎡(35%)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개발사업지구에 대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새로운 국가 비젼에 부흥하는 온실가스 절감방안의 일환인 일정구역 신 재생에너지 태양열 주택단지 조성 등 녹지 및 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단계천 수변공간에 대한 보행자 전용도로 등의 환경친화적인 시설의 설치 계획 등으로 이상적인 전원 도시개발을 꾀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농 복합도시의 선산지역 중심 도심권 형성으로 첨단 산업도시에 걸 맞는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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