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년 4월까지 고령·구미 4공단 "U-시티" 서비스망 구축

공단 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등 가능

가야문화 체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내년 4월까지 구미시 4국가산업단지와 고령군 가야문화권에 u-city(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시스템화된 도시) 시범 서비스망이 구축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2008년도 u-city 사업 과제에 도내에선 구미·고령 등 2곳이 선정돼 표준모델 개발 및 서비스 모델 시범적용 사업을 위한 국비 18억원을 지원받는다.

u-city 사업 추진에 따라 구미4국가산업단지는 입주 기관 및 거주민의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와이브로(Wibro) 인프라가 마련된다. 공단지역의 하천수질관리서비스로 하천환경 오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재활동의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화재 예방 및 초동 대처를 지원하는소방설비 관제서비스와 함께 기업행정 지원과 제품홍보, 어린이지킴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포털서비스망도 구축된다.

고령 가야문화권에는 'u-가야투어 가이드 서비스'가 구축된다.

지역의 역사, 문화를 개인의 일정에 맞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u-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이용한 u-Tour Stamp △3G폰을 이용한 e-관광체험기 작성 △관광도우미 키오스크를 통한 역사문화관광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가야박물관 방문객을 위한 위치안내, 전시물 동영상 정보 제공, 박물관 내부 안내 등을 비롯해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사이버 체험관광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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