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투자정보 및 스크렙)

[스크랩] 원주 역세권토지

우리옹달샘 2008. 6. 22. 00:42
728x90

 수용지접경 도로변 상업용지예상 3.3㎡당 680,000초특가 급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내년도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화사업 실시설계 사업비가 국회 예결위에서 증액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시작된 이 사업 실시설계가 내년에도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게됐다.

27일 대통합민주신당 서재관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는 이날 중앙선 제천~원주 간 복선전철화 실시설계 사업비 5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올해 초 착수된 중앙선 복선화 실시설계 사업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 안에 추가 사업비를 반영하지 않아 자칫 사업이 중단될 위기였다.

그러나 국회 예결위가 추가 사업비를 반영함에 따라 2009년 실시설계 마무리에 이어 당초 예정됐던 2010년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중앙선 복선화 사업은 제천~원주 간 41.1㎞의 단선전철을 37.65㎞의 복선전철로 바꾸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조1401억원 중 올해까지 170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1일 편도 선로용량이 52회에서 127회로 늘어나고, 열차주행속도가 150㎞로 높아져 제천~청량리 간 운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된다.

서 의원은 "정부 예산안에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예결위 활동을 통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면서 "2009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찬기자 bclee@newsis.com

 

 

 

 

 

 

 

2008년 01월 02일 (수) 전자신문 |  1면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
   
 
   
 
오는 2020년까지 충남도가 '관광웅도(觀光雄道)'로 다시 태어날 기본 로드맵이 마련됐다.

1일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이 마련한 기본 로드맵에는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태안 기업도시, 안면도 개발, 내포문화권 개발 등을 묶어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관광·경제중심축으로 성장시킬 발전 방안이 담겨 있다.

도와 연구원이 마련한 '충남 서해안 발전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아산과 서산, 보령, 홍성, 당진, 태안, 서천 등 7개 시·군을 각각비약적으로 성장시킬 시·공간적 발전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기본 구상에는 '2020 충남 서해안지역 비전'으로 '글로벌 관광·산업 커뮤니티'가 제시됐으며 융복합(Convergency), 허브 앤 스포크(Hub&Spoke), 지역마케팅(Comminity Marketing)을 3개 계획과제로 도출했다. 세부적으로는 4대 목표와 7대 전략으로 짜여져 있다.

4대 목표는 환황해권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신산업지대망 구축과 환황해권 시대 중심지로서의 자유무역지대 조성, 환황해권 시대의 교류를 위한 물류·교류지역 육성, 환황해권 시대의 국제관광 중심지역 조성 등이 제시됐다.

7대 전략으로는 ㅤ▲자연환경의 보전 및 오염방지 ㅤ▲동북아 관광휴양 거점구축 ㅤ▲미래형 항만 물류산업 육성 ㅤ▲지역 주력산업 등 제조업 혁신 ㅤ▲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ㅤ▲사회간접자본 시설 정비와 확충 ㅤ▲국제 행사 유치·개최 및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우선 관광휴양사업에서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보령 홍보지구 테마파크와 태안 달산포 관광 테마파크 조성이 검토되고 있다.

모두 8700억 원이 소요되는 홍보지구 테마파크에는 경비행장과 골프장, 종합레저단지, 복합주거타운(33만㎡) 등이 들어서며 달산포 테마파크에는 1조 120억 원을 투입해 수목원과 콘도, 해양레포츠 시설, 축구장 등의 관광휴양시설(61만㎡)을 조성하게 된다.

국도 77호선을 새로 건설될 가로림만 교량에 연결해 당진∼대산∼고남, 안면∼보령∼서천을 연계한 서해안 관광도로(180㎞)도 계획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보령신항과 연계한 보령 오천에 조선산업단지(99만 1000㎡)를 조성하고, 장항에도 조선산업단지(33만㎡)를 만들어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ㅤ▲인주산업단지∼평택항 연결교량 ㅤ▲서해산업선 철도건설(천안∼당진∼서산∼태안) ㅤ▲동서산업철도 개설(태안∼서산∼당진∼아산) 등도 검토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통과됐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새로운 서해안발전 로드맵이 필요했다"며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태안지역 발전계획이 추진되면 2020년에는 세계 속의 서해안 시대가 도래할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땅박사 ( 0 1 0 - 8 2 0 9 - 0 9 3 8 )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