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미시 "李 대통령에 구미 5공단 요청" | ||
市, 17일 방문때 모바일특구·하이브리드車 전지센터도 건의
구미시는 17일 구미시를 방문할 이명박 대통령에게 구미공단 제5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대선 공약사항인 구미모바일특구 조성사업,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2차전지 시험평가센터 설립도 건의할 계획이다. 시가 구미공단 제5단지 조성을 건의키로 한 것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구미공단 제4단지의 공장용지 376만㎡ 가운데 202만㎡가 이미 분양돼, 기업체 유치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990만㎡ 규모의 제5단지 조성 예정지는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제외한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건의에서는 구체적인 장소를 거명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현재 구미공단이 조성된 지역과 공단 확장가능 부지 등을 고려하면 구미공단 제4단지 인근이 유력하다. 시는 또 이 대통령이 공약한 모바일특구 조성사업 가운데 가장 시급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IT·모바일 인력양성센터 설치도 건의하기로 했다. 모바일특구 조성사업에 필요한 부지는금오공대 이전으로 비어 있는 옛 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를 활용한다는 것이 구미시의 방침이다. 사업비 280억원가량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용 2차전지 시험평가센터도 구미공단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다. 2차전지 시험평가센터는 차세대 에너지산업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구미시의 구미공단 활성화 대책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최첨단 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하기 위해 엑손모빌이 구미공단에 3억달러가량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17일 구미 방문은 정부 중앙부처의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받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미의 경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 현장으로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춘천 애니메이션센터, 농수산식품부는 18일 전북 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각각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보고 일정은 총선이 끝나는 4월9일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 부동산 원글보기
메모 :
'부동산 소식(투자정보 및 스크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천지방산단·대구테크노폴리스,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0) | 2008.03.28 |
---|---|
[스크랩] 대구시 2월중 주요업무계획 (0) | 2008.03.25 |
[스크랩] 도시용지, 서울의 5배 늘린다 (0) | 2008.03.25 |
[스크랩] 日 도심땅값 급락세로 반전 (0) | 2008.03.25 |
[스크랩]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계획(2006~2020) (0) | 200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