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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0억은 있어야 부자

우리옹달샘 2008. 2. 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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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설문 응답자의 44% "재산규모 30억 넘어야 부자"
- 자산,부동산이 으뜸.."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 것"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은행 고객의 절반 가까이는 재산이 30억원은 넘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20세 이상 고객 4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메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483명의 절반 이상이 부자의 기준으로 재산이 30억원을 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4%는 부자의 기준으로 30억원 이상을 들었고, 18%는 50억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100억원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도 10%나 됐다.

부자의 기준을 재산 규모 10억원 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5%, 5억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에 불과했다.

자산 구성에서는 부동산의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총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40% 이하라고 답한 비율이 34%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80% 이하라고 답한 비율과 80%를 넘는다고 답한 비율도 각각 24%, 25%에 이르렀다.

이를 반영하듯, 응답자의 38%는 부동산 투자 수익률을 30%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30% 이하로 기대하는 비율은 22%, 20% 이하 비율은 28%였다.

향후 부동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응답자의 48%는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응답은 31%,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21%에 그쳤다.

향후 1년 내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세금중과`(4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대출금리(23%), 재건축 규제(22%), 판교신도시 분양(12%) 등의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로는 40평형대(46%), 30평형대(40%), 50평형대(11%), 60평형(3%) 순이었다.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48%가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자산형성에 가장 기여가 큰 재테크 종목에 대한 질문에 47%가 예·적금을, 35%는 부동산을 꼽았다. 펀드 간접투자와 주식·채권 간접투자는 각각 11%와 7%에 그쳤다.


 
출처 : 부동산은 과학이다
글쓴이 : 도전과 용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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