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무소유의 삶

우리옹달샘 2007. 1. 1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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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 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 속에서 서로 얽히고설켜 이루어진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행복한 밤입니다***

 

"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않는다는뜻 "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눈으로 귀로 듣고 보고하는 수많은 현상들을

마음이란 보이지 않는 밑빠진 항아리에 가득 가득 넣다보면,

금방 채울듯한 기분도 잠시 가득안고있었던 그 순간도 잠시 어느새

줄줄이 새어나가듯 욕심이란 밑빠진독과 같은 존재로 오늘도

우리곁에 서성이며 마음의 공허함을 물질속에서 찾고싶어하는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뜻인가봅니다.

마음이 늘 한결같이 따뜻한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순한 하루가 이어지길

햇살가득한 희망을 안고 맑고 깨끗한물과 같은 하루를 엮어갑니다ㅡ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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