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지금 이 순간

우리옹달샘 2007. 1. 11. 01:05
728x90

지금 이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 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생각하지 말고 .

남의 말에 속지 말고 , 스스로 살피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 행복한 밤입니다! **

한눈팔지 말고 딴생각하지말고 올한해도 전력질주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그래야 가을에 땀의 결실을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이제 서서히 마라톤 행렬에 발을 디디며,

올한해는 작년 한해보단 조금더 여유있는 마라톤이 시작됩니다.

...앞만 보고 가려니 차마 옆에 있는 사랑하는이들을 돌아보지 않을수가 없지만,

   건망증심한 내머리를 다시 한번 믿어보며 ...

   올한해도 장기동 세아이 엄마는 부재중 입니다.

   욕심많은 엄마를 갖게된 우리 아이들과 식구들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강요한것같아 매번 목소리만 높이고,...

   " 올한해도 서로 서로 아껴주며 배려하고 서로 돕고 살아가자!

   내일이면 또다시 아름다운 계절들이 찾아오겠지! 안녕!

   잘자라 ~ 좋은 꿈 꾸고 막내야 남자란 참 힘들겠다고 아침에 투덜거리는

   네 모습이 때묻지않은 순수 ! 그 자체로구나!

   한번씩 엄마에게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해주는 우리 막내가 대견하구나!"

   이 다음에 어른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일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려면

    부지런히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습관 많이 길러놓고 좋은생각 많이하며

    그늘이 많은 큰나무로 자라주기 바란다.

   어릴때 유난히 밥그릇에 밥을 반이상 퍼흐트려놓는 너를 보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던 " 연석이는 커서 친구가 참 많겠다 " 고 하시던 말씀이

   좋은일을 많이하는 큰나무를 뜻하리라 믿는단다. 엄마가 바빠도 네 할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다오 ..부디 지금처럼 마음속에 맑은햇살이

  흐르는 순수함 잃지 않는 어른이 되길 바란단다.

  잘자라 꿈속에서 엄마 얼굴 보자 ! 안녕~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 올림-dud3080-영-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소유의 삶  (0) 2007.01.16
[스크랩] 귀한 인연이길 / 법정스님  (0) 2007.01.12
유서를 쓰듯이  (0) 2007.01.07
하늘 같은 사람  (0) 2007.01.06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0)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