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하나의 씨앗이

우리옹달샘 2007. 1. 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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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에 어떤 믿음이 움터 나면

그것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고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그 씨앗이 당신 마음의 토양에서 싹트게 하여

마침내 커다란 나무로 자라도록 기도하라.

 

묵묵히 기도하라.

사람은 누구나 신령스런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지라도

맑고 환한 그 영성에 귀 기울일 줄 안다면

그릇된 길에 헛눈 팔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소중하고 귀한 것일지라도

입 벌려 쏟아 버리고 나면

빈 들녘처럼 허해질 뿐이다.

 

어떤 생각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면

그것이 씨앗이 되어 싹이 트고 잎이 펼쳐지다가

마침내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앗은 쭉정이로 그칠 뿐.

하나의 씨앗이 열매를 이룰 때

그 씨앗은 세월을 뛰어넘어 새로운 씨앗으로 거듭난다

 

 

** 맑고 환한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안다면

    오늘처럼 무기력한 기운도 모두 부질없는 시간낭비입니다.

    예전에 영혼의 맑은 소리에 귀기울이지못하고 살아온 삶이

    오늘을 이루고 또 내일을 이루며 방황을 거듭하게 합니다ㅡ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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