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퇴근길 손님맞이 ㆍ 중리롯데 정원에 들어가보니 ㆍ ㅎㅎ 이렇게 카메라 작동되고 있어요 ㆍ 얼마나 재밌는지 ㆍ 아가야 마냥 그림자 밟기 신나게 한번 ㆍ 명당터 밟아 보니 ㆍ 숨쉬는 영혼의 마음이 어린애처럼 맑아지고 밝아지며 ㆍ 10년은 한순간에 뛰어 내려간듯 ㆍ 역시나 ㆍ 사람은 땅을 밟으며 땅에 기대어 ㆍ 땅에서 올라오는 ㆍ 그 모든 만물의 기운들속에 ㆍ 서로 서로 ㆍ 화합과 경쟁속에 ㆍ 윈윈하며 ㆍ 가위 바위 보 ㆍ 서로 같이 살아가는 존재라는걸 ㆍ 이제나 저제나 ㆍ 애타게 살아온 시대가 저물어 간다고 ㆍ 오늘은 ㆍ 이 또한 지나가리라 ㆍ 옹달샘 우리박소장입니다 053ㅡ554ㅡ3456 010ㅡ3000ㅡ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