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인생은 마음에 그린대로 이루어진다. 강렬하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이 '우주의 법칙'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라. 이런 이야기를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 속에서 겪은 수많은 체..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5.25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과학은 미완성이다. 과학이란 원래 근사적인 방법을 축적하면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자연계를 이해해 나가는 것이지만, 아직 그런 상태에 도달하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과학에는 끝없는 논쟁과 수정, 그에 따른 발전, 그리고..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5.13
마른 하늘에 벼락 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5.12
망부석 망부석 나도 어쩔 수 없었다. 그럴 때 내 유일한 위안은 마음의 눈으로 앞에 떠오른 광경을 하염없이 보는 것이었다. 내 상상력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온갖 사건, 인생, 정열, 느낌들이 요동을 쳤다. 어떤 때는 괴로울 정도로 내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 브론테의《제인에어》중에서 - *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5.05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 쓰는 데 왜 목숨..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4.01
가슴에 핀 꽃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선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가슴에 핀 꽃 어느 곳에는 꽃이 핀다지요 땅을 딛고 피는 꽃이 아니라 마음속에 핀 꽃이어라 어느 곳에는 별 하나 뜬다지요 밤하늘에 뜨는 별이 아니라 그대 그리는 내 마음이어라 -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3.01
황무지 황무지 황무지를 일구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들판에 말뚝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삶이라는 땅은 일 년 안에 모두 일굴 수 없습니다. 인생의 넓은 황무지 중에서 올해에는 어느 부분을 먼저 일굴 것인가를 결정하십시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2.20
법률가의 두 가지 수칙 법률가의 두 가지 수칙 침묵. 침묵할 때 더 많은 지식이 쌓인다. 모든 법률가는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알고 있다. 첫째,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던지지 마라. 둘째, 자리에 앉아 입을 다물어야 하는 순간을 알아라. - 캐머런 건의《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중에서 - * 법률가에게만 적용되..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2.11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포옹이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2.06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 감정이 정말로 무엇인지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합니다. 감정은 때로 두꺼운 옷을 입고 있기도 하고 전혀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두꺼운 옷을 벗기고 가면을 벗겨 본래 감정의 모습..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