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손을 내밀며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사랑의 기적! (2001년11월19일자 앙콜메일)

- '이루마 콘서트' 동영상 올립니다 - 지난 1월21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던 아침콘서트,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이루마가 함께하는 어느 멋진 날'의 동영상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렸습니다. 13분짜리 짧은 동영상입니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