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투자정보 및 스크렙)

불황때 사고 , 호황 때 팔아라

우리옹달샘 2005. 11. 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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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때 사고, 호황 때 팔아라

 

 

보통 부동산 거래는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었을 때 많고

불경기일 때 거래가 뚝 끊어진다.

거래가 활발한 호경기에는 일반적으로 개미 군단들이 

부동산 시장에 몰려와 '사자' 쪽으로 간다

그래서 부동산 거래가 종전보다 많이 이뤄지면서 덩달아

부동산 값도 오른다.

 

부동산 값이 상당히 오르면 이어서 들쥐 군단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고 그 뒤를 벌떼 군단이 사방에서 일제히

몰려들어 부동산 값이 폭등한다.

각 군단들이 장악하고 있을때 부자들도 같은 시기에

뛰어드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위 20%에 속하는 부자들은 오히려 3군단들과

행동을 같이 하지 않고 반대로 한다.

각 군단들이 몰려와 부동산 값을 최고점에 올려놓으면

부자들은 팔고 떠난다.

한편 3군단들은 불황기를 맞아 부동산 시장에 하나 둘

못 견디고 갖고 있는 부동산을 내놓아도 안팔리자

급기야 빚과 이자를 갚기위해 일제히 헐값에

내놓았을때 부자들은 부동산을 바닥에서 사들인다

부자들은 부동산을 경기 침체때 헐값에 사서 부동산 값이

정점에 오르면 대출받아 부동산을 사려는 가난한 투자자들에게

물을 먹이고 판다. 이것이 사자 투자자의 성질이다.

 

압구정동에 사는 부동산 부자 오모(67)씨는 이때껏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여 물건이 쌓이고 값이 바닥이라는 말이 사방에서

심심찮게 들리면 좋은  입지의 A급  부동산만 사들이고

아파트의 경우, 호황기기 올때까지 전.월세를 놓고 있다가

파는 전략을 썼다.

부동산 매매는 반드시 때를 맞춰 사고 팔아야 성공하는데

부동산 사이클이 불황일 때는 현재 나라 경제가 호황이냐

불황이냐를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 경기는 불황인데 나라 경제가 호황일때는 부동산

불황이 빨리 끝나는 경우가 많고 부동산 불황기와 경제 호황기가

손뼉을 마주 치면 햇빛 짱짱하듯이 뚜렷했던 사이클이 안개 속

사이클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상반된 경기 흐름이 있으면 나라 경제 영향력이 부동산

사이클을 흐리게 하고 사이클을  빨리 끝나게 만든다.

하지만, 나라 경제도 호황이고 부동산 경기 사이클도 호황기에

와 있으면 부화뇌동하여 호황이 오래가고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나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황인데 부동산 경기도

불황사이클에 와 있으면 가격이 폭락하고 불황이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런 특징을 감안하여 부동산을 사고 팔되

저금리가 지속되면 은행 대출을 받는 한이 있어도

불황때 사는 지혜가 필요하고 호황때는  파는것이

부자가 되는 첫 지름길이다.

-최적의 타이밍에 부동산을 사고 파는 100가지 방법-중에서 요약함

저자: 김명규 (부동산 투자상담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