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옹달샘 수행길에 다녀오던 그 어느가을막바지..이젠 이어둠속을향한 질주도 모두 다 마칩니다..감사합니다.

우리옹달샘 2019. 12. 31. 23:32
728x90

갑자기

사무실문 박차고

후다닥ㆍ
대구시내
반바퀴 돌아 다시 선곳

동화사 아래서

잠시 돌리는중

가을은 벌써
저만치 왔다가 가버린 모습으로

빨간 단풍잎 ㆍ

잎새에 이는 안타까운
마음은

가슴한켠 한켠

오늘은

10여년의 질주를
마지막 인사드리러 가는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긴 시간 이렇게
돌봐주시니

무탈한 삶의길

잘 걸어왔습니다

이젠

또다른 새날개를 얻은날

와룡산 잠자는 용의
비상이 시작된날에


빨간꽃 한송이
태어난 오늘을 축하하며

서대구비젼을
펼치며

어둠속질주를
함께한

블로그펜 여러분들의
소망이ㆍ사랑의 꽃이
하나ㆍ둘 피어나는날들에

순수ㆍ이 아름다운날들에
감사드리며~^^


늘 함께하는 우리공인중개사 옹달샘 박... https://story.kakao.com/dud3080/iObKZvZPtpA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