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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보건소 임시청사 -옛징병검사장자리 -대우월드마크건너 현재 공사중인 코너 주유소뒷편임당

우리옹달샘 2015. 11. 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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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는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 신청사 조감도.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는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 신청사 조감도.



대구시 달서구청이 보건소 증축공사에 따라 임시청사를 옛 징병검사장(달서구 와룡로 49길 30)으로 옮겨 다음달 7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 임시청사의 지하 1층에는 보건교육장, 지상 1층 진료실, 민원실, 모자보건실, 2층 사무실, 금연실, 결핵실, 3층에는 방문보건실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임시청사는 지하철 2호선 죽전역 1번 출구에서 와룡네거리 방향 도보 15분 정도, 시내버스 503번, 서구1-1번 이용, 죽전119안전센터건너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며, 주차는 임시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보건소는 1992년도 신축 건물로 늘어나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면적이 좁고 노후돼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으로 지속적으로 증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증축되는 달서구 보건소는 현 달서구청 보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810㎡ 규모로 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착공, 2017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