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막내아들작품솜씨 감상하며~주말행복한시간속여행길에서~우리공인박소장옹달샘드림

우리옹달샘 2015. 2.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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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수행길에

길동무처럼

막내아들과 함께

길을 가며~^^*

우리공인박소장(정현)

중리롯데정문건너편

언덕윗쪽이발소아랫집1층

 

 

 

 

 

 

 

신기한나날들~

옹달샘 하루일기중~

 

꽃미남 아들과 둘째공주랑

 

막내아들이 그려놓은

물병그림

.

물이 어느선에 있는지

보이는분이

바로 천재~~

 

미술학원에 보냈더니

한달정도

지나면서부터

오색찬란한 색의 세계로 진입합니당

.

가난한 집안에 세아이란

아들 하나만 낳았거나

딸 하나만 낳았다면

대통령보다 더 귀한

큰 인물로 만들어갔을걸~

.

매일 연필단한자루에 의지하여

선을 긋고 찢어버리고

도화지도 아닌 연습장종이에

그렇게

그렇게

선과의 싸움은

막내에겐

절대절명의 자신과의 싸움이었음을~~

.

또래에 같이 동행하지못하는

.

막내아들의 아픔을

이젠

모두 눈빛살빛하나라도 위로해주는 엄마표사랑으로

훗날 어른이 되어도 그런길로 가렵니다^^*

 

 

사과인가

과일모양 그림들 ~

아마 머릿속에

가득

왕짜증을 부리며 그리고 있었을작품~

 

 

 

막내아들 선생님 모습인가 봅니다~

ㅎㅎ

거실한켠에

매일

같이 숨쉬고 계신분~

.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선생님모습

.

엄마케릭터는

열번 백번 부탁해도

용돈까지 쥐어주어도

아직도

숙제를

끝내지 않고

.

대기중으로

.

뒷번호표 달고 대기중!!!!

 

옹달샘우리공인박소장
213일 오후 11:40- 수정됨
막내아들작품솜씨

10년전

쬐끄마한  개구쟁이가



이렇게 멋진 꽃미남으로
다시 태어난날

예술영재고 집중교육학교에
입학 아닌 편입을  한다공

매일 매일  짪은 영남고
빡빡머리를  긴다고
고생 고생  

거울앞에서
오늘은 드디어
작은누나고데기 몰래들공


머리잡아땡기기 바쁘구낭


공부는 언제 할련공

매일 매일 게임중독에
축구에  신나게 놀기만하더니

며칠전부턴

막내아들  바보도터지듯

늦머리가 드디어 터지기시작

엄마 환타지 그릴려고하니

머리속이 하얗넹

부랴부랴
학생문화센타에
몇시간씩
꼼짝않고집중

추운동장군도 아랑곳않고
독서실까지 끊어서  풀고로
ᆞ새벽2시반 집에  도착

안방문  들어서자마자

캥거루처럼

푹  벌렁누워 기나긴 한숨을
토해내는녀석은

엄마 미주알고주알

신기한 세계사 이야기를
집중분석하듯이

천년전 시대 현세 미래로
똑뿌러지게 나누어
비교분석 평가하며

서열지으며

똑소리나게  정리하는걸

기가챠서 놀라죽을판

언제 저머리속에
저런 언어구사력이 숨어있었나

갓돌베기시절

머리속에 영감들었다고
혀를 차던 할버지도
저승가서  놀라 다시
이생에 잠시  우주선타고
내려오실것만 같은날

해마다 한번씩
신수보러가보면 
 
어릴적 막내사주보더니

어휘력이 대단하다고
외교사절단으로
비행기타겠다던  ㅎ
보살님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넹

그림대신
지금처럼 공부에 집중했음

늦머리 일찍터졌음



외교관   일등 하겠구먼

아쉽지만

하고싶은일
재밌는일
그일에 미치도록 길을가거라

엄마처럼
하고싶은 공부
원없이 소원없이 끝까지
해버려라

엄마는
항상
너를 위해  길을 간단다


막내아들이
드디어
정신차린날에

반가운소식은

햐 엄마소원
들어주련가
탱화그리기할거라고
눈이휘둥그레지는건
왜냐면
탱화작품한점그려주는데
3백만원 ㅎ 받는다고

이재에 밝은건사주구성상
재다신약값좀 하구있는날

이  엄마도 드디어
정신 차린날에

만세로다

이재에 밝은  엄마로
거듭 다시 환생해보는날에

옹달샘  수행길에
동무처럼 막내아들과함께^^*

~~~그림처럼 맑은 영혼을 그리며 살아가는 순수,그 아름다운날들!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태어나시옵길!! 옹달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