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순수"를 찾아 나서며 ~~다시 한번 시작이다~ 을미년 초록양 옹달샘 드림

우리옹달샘 2014. 11. 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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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찾아 나서며~~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드림

 

"약속" 김범수노래

 

 

 

 

 

 

50년만의 폭설이 내린날

.

해인사를 향한 수행길

휴식에 잠든날에

.

만7년만의 고행을

마무리짓던날

.

2011년 개소식이후

.

방대한 부동산시장의 일각을

1년이란 시간속을 천년을 달리듯

방대한 부동산 공부와 연구를 마치며

.

4시간이상 잠을 자지않고

등허리 바닥에 닿자마자

잠이깨듯

그렇게 그렇게

꿀잠을 잤던

그 수많은 꿈한번 꾸지않았던 시간속

.

질주속으로

다시 한번 가고싶은날에

.

옹달샘 드림

 

그리운 고향처럼

찾아간 곳

.

기나긴 고행길 마무리를

위해

갈곳없어 찾아나선곳

여행가방하나에

그래도 버리지못한 책한가방뿐

.

업무를 모두 잊고

단잠에 푹빠진날

.

"화두" 없이 나타난 이상한 여자를

뭇노보살님들 등뒤에 앉아

노스님은 99부터 거꾸로 헤아리라는

화두란걸  던져주시는뎅

.

천지강산도 모르고 노보살님들

저승길 준비하는 마당가에

같이 동행하여 법회보고

마지막 남은시간을

온밤을 세워서

99부터1까지 거꾸로 헤아리라

하시는 바람에

화들짝놀라 열개도 세기전에

숙소로 줄행랑 ~

도루아미타불~

시간아깝다 차라리 그시간에

숙소가서 역학책 열번도 연구하고있지롱~

이도 저도 모두 도루아미타불

7년만에 맛보는 단잠은

온삭신을 내동뎅이치며

자도 자도 끝없는 단잠속에 저승길 먼저가보던날~~

 

 

 

 

                                                    천년을 살아가는 이 고사목의 전설을 어찌 받아들일까~~

                                                        이모질고 질긴 생명수를  어찌 할까~~

                                          길어도 길어도 다시 또 길어 올려야하는 생명수~~

                                                      부질없는 인생의 한모퉁이에 희나리처럼

                                         살아도 살아도 또 살아있는 이 육신의 겁데기를 안고

                                          내 영혼의 자유를 찾아 온통 나서던 그날들의 참 자유를

                                           " 고사목 "  나무대장군님앞에 고개 숙여보는날!!

                                          하세월~~천년의 세월을 ~~

                                         이 굳건한 터전을 잡고 한치 흔들림없이 살아가는

                                               나무대장군신앞에서 ~~~

                                            인간이란 ~

                                         사람이란 어찌 100년을 다 살지못하며 숱한 인연의죄를 짓고 살아갈까~~

                                         한때는 자연의 일부로 태어난 우리네 인간들~~

                                         그 태고적 그시절 그 영혼의 세계로 훌 날아가고픈날~~~

                                         그리고   ~~~ 지금~~ 세련미없는  이 사투리 어감들속에서~~~

                                         내 영혼이 태어나고 자란 순수를 찾아 나서보는날~~~옹달

 

 

 

 

 

 

옹달샘

천사처럼 멋지게 한번 살아가보자

^^* 한복 곱게 입고 명절날 선물바리바리 들고 인사다닐날이 있겠지용 ^^*

 

 

2005년 부동산입문후

2011년 설을 깃점으로

옹달샘 만7년만에

내 작은 서재 공간하나 얻어본날~

.

작은 이 공간이 얼마나 귀한 보물이었던지

천하를 다 얻은듯

그렇게 그렇게 소중한 나의 보물1호

내 영혼을 다시한번 불살라야할

 터전속에 옹골차게 자리하며

숱한 역경을 딛고 얻어낸 내 작은서재

.

평생 이 터전속에 이 작은공간에서

옹달샘 이란 닉네임처럼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뭇 서민들 생사고락을 함께

동고 동락 하리라~~

(부동산업을 하게된 동기

가난하고 무지한 서민들 백성들 살림살이 일구고 돌보고 지켜주기위해

첫마음으로 책을 들고 길을 잡고 철학을 갖고 길을 나선날

세아이엄마자리도 모두 내려놓으며

부처님의 자비만 안고 길을 가던날

측은지심뿐이었던날들

이 숱한 고행의 시간을 함께한 세아이가 모두 다 커버린날에

뒤돌아 이젠 제법 맘의 여유가 눈빛만큼 생기다보니

물질은 아직도 태산처럼 멀고 먼 세상사지만~

아이들한테 카톸으로 정을 나눌수있어 기분좋은날들

더불어 금쪽같은 생명줄을 아끼고 아껴서

가끔 한번씩 용돈한잎을 내밀수있어서

엄마란 소리를 이제사 고개돌려 쳐다보는뎅 ~~

사람의길이란 모두 이런걸

이런 저런 고행길 다 지나고 나면 그저 그러려니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는날에~ )

 

 

 

 

 

사랑의 약속이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을 뜻합니다~~

곧 !!!! 즉시 !!!! 이별을 의미하오니~~~

나와 그의 남은생에

그 어느 한순간까지 ~~

그와 그들의 영혼한 사랑을 위해서

또한 영원한 자유를 위해서

사랑의 약속은 하지 마십시요!!!!!

.

그 언젠가 그 어느날~

영아 먼훗날 꼭 한번 보고싶다~

첫사랑이 남긴 마지막 한마디에

세월이 시간이 멈춰버린  어린 영혼으로

영원한 소녀시절을 살아가는

한여인의 사랑앞에서

사랑의 약속이란

보석하나 가슴에 안고

천년후애의 사랑의완성을

기다리는 수행길에서 ~~~

전설처럼 살아가는 신라시대 구중궁궐

새아씨꽃피던시절~천년의사랑앞에서 ~~

옹달샘드림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정문 건너편

평리재정비촉진지구앞

우리공인 박소장 ~박미영 (정현) 옹달샘 드림

카카오스토리  010-3000-7023

                     053-554-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