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힐링길에서
용테마공원으로
추진중입니다^^*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드림
(용테마공원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시는
배재회교수님이 옹달샘
부동산 첫물꼬를 틀어주신분입니다.
달서구첨단문화회관 부동산재테크3기수료생임 )
쌍룡녹색길 ~용테마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즈음에
와룡산 용머리 서편자락에
방송통신대학윗쪽으로 산책길 올라
서편 용꼬리 33번 고지까지 힐링길에 수행일기~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화창한 가을 날씨에
온통 들뜬 마음길~
삼실문을 닫고 가벼운 산책길로 나서봅니다.
방통대뒷쪽에서 올가는 첫머리에서부터
발길을 잡는 앙증맞은 들꽃들이야기~~
꽃이 가까이 가보니~
무슨꽃인지 이름모를꽃이지만
앙증맞기짝이 없이
귀엽고 ~~
꽃모양을 따서 예쁜 컵받침을 만들어
삼실 오시는 귀한 손님들 찻잔밑에
찻잔받침대로 놓아드리며~
소탈하고 정겨운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기자기 단장한 텃밭 돌담이 멋진폼에
한장 ~~
와룡산 용머리로가기전
오솔길처럼
정겨운 산책로
.
공인중개사공부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방통대 도서관에서
살다싶이했던나날들~
.
열병처럼
.
임장활동끝나고 돌아서가는곳이
매번 제아무리 늦은시간이어도
.
참새 방앗간 들리듯
.
그렇게 그렇게
.
와룡산 용꼬리를 잡고 틀었던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보며~~
.
단짝 친구랑
.주말이면 매번 가방 홀라당 의자에
팽개쳐놓고 룰루랄라
참새처럼
그렇게
참 자유을 누렸던
아름다운날들을 기억하며~~옹달샘 수행길에
~장목나무열매 ~
(무언지 모르고 찍었음)
박리디아 울언니 주문받아서
산행길에 잠시 별별 열매들
꽃나무들을 마구 마구 사진에 담아봅니당
(주문은 허리아프다고 허리통증에 좋은 풀을 찾았는뎅 ㅎㅎ )
멋진 뿔을 갖고 있는 나무둥지 ~~
.
자연은 때론
거대한 힘으로
위풍당당
우리네 인간사 살림살이를
한순간에 앗아가버리듯~
.
태풍에 무거운몸을
왈칵 다 쏟아내고 나면
.
이렇게
홀라당 ~룰루랄라~~
거침없이
가벼운 볼거리 즐기거리로
멋진뿔을 자랑하는 나무로
세속에 대중속에
다시 태어납니다.
.
살아생전
사람들 눈길한번
받지못한 한맺힌 키다리나무가
.
어쩜
옹달샘
한맺힌 수행전 젊은시절
힘겨운날들처럼
.
파란만장한 세파속에
꺽이고 휘이고 나니
.
이젠
멋진 노익장을 자랑하듯
.
힐링시대
순수시대
참 자유인으로
.
가벼운 수행길
홀로서기에 나서봅니다~~옹달샘
와룡산 서편자락끝
용꼬리를 향하여 ~~
한발 두발~~
이곳 저곳 두리번 두리번
호기심 천국에
.
나뭇가지 나무둥지를
제바르게 오르락 내리락
날다람쥐인가
.
쪽제비인가
.
요놈아 이리와봐~~
.
(왕염주를 할배지팡이에 딱딱 두들기며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로 유인도 해보고
휘파람소리처럼 새소리 내어보고
.ㅎㅎ)
제바르게 달아나는 울막내처럼
.
제아무리 카메라촛점을 맞추려해도
.
어느사이
.
도루아미타불입니다.
.
그만 씨름을 포기하고~
.
룰루랄라
길을 가다 만난
ㅎㅎ
쪽제비녀석~~
멀리 못갔구나(@^@)
.
나무둥지가
어쩜 그리
못찾은 쪽제비를
이렇게
쏙 빼닮은걸
눈앞에
나타나리라곤~~
.
신통방통~~
.
대단한 휴일 힐링길입니다~~
.
~~담쟁이 넝쿨~~
봄부터 얼마나 얼마나 애타게 오르고 또 올랐을까~
.
겨울은 또 어찌 이겨낼까
.
한겨울 한파를 피하기위해
.
필사적인 노력을 마다하지않는
.
인내에 박수를 보내듯~~
.
담쟁이 넝쿨이
자태를 드러내는
이 가을이 참 예쁘다~~옹달샘
힐링길
.
모자가 무겁다
.
자연속에
살아숨쉬는 옹달샘
무거운 모자를 홀라당 벗고~
.
매번 산행에 들면~
모자를 챙겨갖고가지만~
몇발자국 올라가면
그만 답답하여
홀라당 모자는 베낭사이에
옷자락처럼 끼고 다닙니다~~^*^
하얀 옷칠 분칠을 한 나무둥지
.
버섯이 활짝 꽃을 피우고
온통 나무가 어지럽네
.
할머니 나무둥지에서
.
저승가서
이렇게 분칠 옷칠하면
그간 죄지은업을
어여삐 여겨
살포시 덮어주시려나~
보살님께 한번 여쭤볼까나~
들국화
꽃잎은 18개
.
소녀처럼 열여덟청춘에게
깨끗한 들국화 꽃향기속에
세상시름 모두 날리며~옹달샘
서편 용꼬리에 제일 편안한곳
화기 태왕한 이곳터
33번 화기태왕
.
벌써부터
봄이 왔나봅니다.
분홍색 노란쌕 봄꽃잔치가 벌어진 자리에서
쌍룡녹색길35번고지 다음편 이야기는
신통방통을 떠나서
실제로 대 기이한 현상 세계를 즉시 보여줍니다.
쌍룡녹색길 35번 고지앞에
건너편 돌탑
멋진 장삼자락 날리는
스님 모습중~
맨위에 꼭대기 작은돌을
오늘 바로 즉시 옹달샘이 기호흡하여
합장하고 나서 딱 세웠습니다
절대로 따라해도 따라올수없는
경지의 기의 세계로 진입한 옹달샘
10년의 수행길 완성을
즉시 보여줍니다.
관세음보살이여라~~
울스님 보덕스님 괴짜스님처럼
돌탑을 기호흡하여 딱~세번만에
스님 머리 얹어주고 대 성공~~
이번엔 꼭 성공하게 하여주소서~
못올림 이젠 하산 하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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