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쌍룡녹색길33 ~와룡산 용테마공원추진중인곳~ 용꼬리서편자락33고지까지 힐링산책길에(1편) 옹달샘

우리옹달샘 2014. 10.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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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힐링길에서

용테마공원으로

추진중입니다^^*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드림

(용테마공원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시는

배재회교수님이 옹달샘

부동산 첫물꼬를 틀어주신분입니다.   

달서구첨단문화회관 부동산재테크3기수료생임 )         

 

  

 

 

 

 

 

 

                                                      

                                                             쌍룡녹색길 ~용테마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즈음에

                                                                      와룡산 용머리 서편자락에

                                                                방송통신대학윗쪽으로 산책길 올라

                                                                     서편  용꼬리 33번 고지까지 힐링길에 수행일기~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화창한 가을 날씨에

온통 들뜬 마음길~

삼실문을 닫고 가벼운 산책길로 나서봅니다.

방통대뒷쪽에서 올가는 첫머리에서부터

발길을 잡는 앙증맞은 들꽃들이야기~~

 

 

꽃이 가까이 가보니~

무슨꽃인지 이름모를꽃이지만

앙증맞기짝이 없이

귀엽고 ~~

꽃모양을 따서 예쁜 컵받침을 만들어

삼실 오시는 귀한 손님들 찻잔밑에

찻잔받침대로 놓아드리며~

소탈하고 정겨운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기자기 단장한 텃밭 돌담이 멋진폼에

한장 ~~

 

와룡산 용머리로가기전

오솔길처럼

정겨운 산책로

.

공인중개사공부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방통대 도서관에서

살다싶이했던나날들~

.

열병처럼

.

임장활동끝나고 돌아서가는곳이

매번 제아무리 늦은시간이어도

.

 참새 방앗간 들리듯

.

그렇게 그렇게

.

와룡산 용꼬리를 잡고 틀었던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보며~~

.

단짝 친구랑

.주말이면 매번 가방 홀라당 의자에

팽개쳐놓고  룰루랄라

참새처럼

그렇게

참 자유을 누렸던

아름다운날들을 기억하며~~옹달샘 수행길에

 

~장목나무열매 ~

(무언지 모르고 찍었음)

박리디아 울언니 주문받아서

산행길에 잠시 별별 열매들

꽃나무들을 마구 마구 사진에 담아봅니당

(주문은 허리아프다고 허리통증에 좋은 풀을 찾았는뎅 ㅎㅎ )

 

 

멋진 뿔을 갖고 있는 나무둥지 ~~

 

.

자연은 때론

거대한 힘으로

위풍당당

우리네 인간사 살림살이를

한순간에 앗아가버리듯~

.

태풍에 무거운몸을

왈칵 다 쏟아내고 나면

.

이렇게

홀라당 ~룰루랄라~~

거침없이

가벼운 볼거리 즐기거리로

멋진뿔을 자랑하는 나무로

세속에 대중속에

다시 태어납니다.

.

살아생전

사람들 눈길한번

받지못한 한맺힌 키다리나무가

.

어쩜

옹달샘

한맺힌 수행전 젊은시절

힘겨운날들처럼

.

파란만장한 세파속에

꺽이고 휘이고 나니

.

이젠

멋진 노익장을 자랑하듯

.

힐링시대

순수시대

참 자유인으로

.

가벼운 수행길

홀로서기에  나서봅니다~~옹달샘

 

 와룡산 서편자락끝

용꼬리를 향하여 ~~

한발 두발~~

이곳 저곳 두리번 두리번

호기심 천국에

.

나뭇가지 나무둥지를

제바르게 오르락 내리락

날다람쥐인가

.

쪽제비인가

.

요놈아 이리와봐~~

.

(왕염주를 할배지팡이에 딱딱 두들기며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로 유인도 해보고

휘파람소리처럼 새소리 내어보고

.ㅎㅎ)

 

제바르게 달아나는 울막내처럼

.

제아무리 카메라촛점을 맞추려해도

.

어느사이

.

도루아미타불입니다.

.

그만 씨름을 포기하고~

.

룰루랄라

 길을 가다 만난

ㅎㅎ

쪽제비녀석~~

멀리 못갔구나(@^@)

.

나무둥지가

어쩜 그리

못찾은 쪽제비를

이렇게

쏙 빼닮은걸

 눈앞에

나타나리라곤~~

.

신통방통~~

.

대단한 휴일 힐링길입니다~~

.

 

 

 

~~담쟁이 넝쿨~~

봄부터 얼마나 얼마나 애타게 오르고 또 올랐을까~

.

겨울은 또 어찌 이겨낼까

.

한겨울 한파를 피하기위해

.

필사적인 노력을 마다하지않는

.

인내에 박수를 보내듯~~

.

담쟁이 넝쿨이

자태를 드러내는

이 가을이 참 예쁘다~~옹달샘

 

힐링길

.

모자가 무겁다

.

자연속에

살아숨쉬는 옹달샘

무거운 모자를 홀라당 벗고~

.

매번 산행에 들면~

모자를 챙겨갖고가지만~

몇발자국 올라가면

그만 답답하여

홀라당 모자는 베낭사이에

옷자락처럼 끼고 다닙니다~~^*^

 

 

하얀 옷칠 분칠을  한 나무둥지

.

버섯이 활짝 꽃을 피우고

온통 나무가 어지럽네

.

할머니 나무둥지에서

.

저승가서

이렇게 분칠 옷칠하면

그간 죄지은업을

어여삐 여겨

살포시 덮어주시려나~

보살님께 한번 여쭤볼까나~

 

 

들국화

꽃잎은 18개

 

.

소녀처럼 열여덟청춘에게

 깨끗한 들국화 꽃향기속에

세상시름 모두 날리며~옹달샘

 

 

 

 

 

서편 용꼬리에 제일 편안한곳

화기 태왕한 이곳터

33번 화기태왕

.

벌써부터

봄이 왔나봅니다.

분홍색 노란쌕 봄꽃잔치가 벌어진 자리에서

                                                        

 

 

쌍룡녹색길35번고지 다음편 이야기는

신통방통을 떠나서

실제로 대 기이한 현상 세계를 즉시 보여줍니다.

 

쌍룡녹색길 35번 고지앞에

건너편 돌탑

멋진 장삼자락 날리는

스님 모습중~

맨위에 꼭대기 작은돌을

오늘 바로 즉시 옹달샘이 기호흡하여

합장하고 나서  딱 세웠습니다

절대로 따라해도 따라올수없는

 경지의 기의 세계로 진입한 옹달샘

 10년의 수행길 완성을

 즉시 보여줍니다.

관세음보살이여라~~

울스님 보덕스님 괴짜스님처럼

돌탑을 기호흡하여 딱~세번만에

스님 머리 얹어주고 대 성공~~

이번엔 꼭 성공하게 하여주소서~

못올림 이젠 하산 하겠습니다

(다음편에 이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