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길 마지막 깨우침에 이르며.하산길에.옹달샘
수행길에서
옹달샘 친정부친
30주년기일날
가없는 수행길
천상에서 이 어리고 모자란딸을 위해
길동무처럼 동행하여주시고계신
내꿈과 내 사랑의 마지막인
친정아버지 모습을 그려봅니다~~
해질녁 여름날~
빠알간 석양이 고운 뒷동산에서
세속의 마지막 친정부친기일날
막내와 둘째공주 데리고 다녀오던날
그리운날들이여라~~
갯벌엔 신기한 보물들이 알사탕처럼~~
참 많았던 어린시절 ~~
막내와 탐구심 많은 둘째의 모습은
옹달샘 어린시절 바로 그 모습인 나의 분신 나의 그림자~~
.
꽃미남 마지막 뱃길에서
.
연육교 사업의 막바지에
.
이젠
.
대구 출발
팔팔고속질주
.
서해안고속도로끝지점
.
어느사이
.
다닿은곳
.
고향
.
신안 앞바다에 잠시 나가봅니다..
옹달샘 친정길에서
천상에 계신
문중어르신들께선
.
여전히
.
할아버지
풍수 철학 도사이신분 아래로
기독교 최고의 성직자로 가신
목사님 몇분과
성당에 다니며 마지막길을
천당으로 가신
친정아버지 등
철학은 종교가 아니지만
일단 불교에 가까운 성격인걸
불교.유교.기독교 .천주교
할것없이 모두 모두
한핏줄 한 후손으로써
어린 손녀딸을
반겨주십니다.
살다 살다 지친 어느날엔~~
저건너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따라
갈매기 날아오르는
푸른 바다위에 잠시 누워봅니다.
파아란 잔디밭에 누워 맑고 깨끗한 이 신선함을 어찌 잊으리오 ~~
좌청룡 우백호 명당터 중심에서
.
저 건너편
.
바닷물이 아담하게 맑은 그릇처럼
.
한 대접
.
시원하고 맛난 물이 있습니다.
~갑오년 음력 6월 15일 ~~
양력 7월 11일
친정부친 30주년 기일에
.
며칠전부터
절기가 바뀌고 또한 달운이 바뀌어
비겁이 없는 이 사주에 비겁이 천간에 들어오니~~
.
~~ 그간부동산 세월호침몰함처럼
폭탄맞은 부동산 조용한 삼실에
연일 예전부터 지내온 단골 사모님 사장님
기타 지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날들~~
매수세 문의에 상담에 하루 하루 계약을 놓치는건
다된 계약도 뒤로 하고 다시 다른분 상담해야하는
천심뿐인 성격탓이라~~
이번주들어 기천만원의 복비를 훌 날리고~~
손님들 재산불어나는 재미만 잔뜩 기분 좋아 다니는날들~~
오늘같은 친정부친 기일에도 아랑곳 없이 줄기차게 갑니다.
세속에서 삶이란 이렇듯 형벌로 다가옵니다.
전생에 죄가 많아 이리 모진 인생을 사는구나
조상대대로 죄가 많은 집안이구나
욕심은 끝없이 끝없이
비워도 비워도 다시 또 차오르는
이 욕심의 늪을 어찌하여야 하나..
차라리
이런 원초적인 욕심의
원죄속에 질긴 목숨 이어갈바엔
이젠 차라리
모두 모두 놓고 그저 수행길 가리라
수행길 가다 가다 지친날엔.....
저승길문앞까지 수없이 또한 달려가보기도 하며~
뒤돌아 후회하지 않기를
입술 꼬옥 깨물며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 험한 부동산바닥에서
이 어리석은 기운만 안고 살아가는날들이
이젠 모두다 버리고싶은날~~
그래도 이 타고난업을 어찌하나 ..
낮부터 친정길로 달려가려는 채비를
또 도루아미타불 내려놓고~~~
다급한 마음은
벌써 손님들 상담만 하고 집보이는건 모두 미루고
죄인의 몸으로 기일을 맞이하는데
어찌 감히 새로운 손님들을
웃으며 아무렇치않게 집을보이고
성심으로 길안내하겠는지
이런 저런 핑게로
이번주 계약은 모두 뒤로 미루고 또 미루고
기천만원의 복비를 홀라당 다 버리고 버리고 ..........
옹달샘터에 앉아 하는일이란
손님들 권리분석 상담전화
시세상담전화 ....
.시세분석..증권 시황분석처럼...
이렇듯~~
돈벌이에 장사에 재간이 없는 기질에 기진맥진~~
두손 두발 들었다 항복한날들~~~
모처럼 지나가며 들려주시는 사모님 사장님들께
맘편한 시간한번 내주지 않는 이 모진 목숨에
오시는 지인 사장님 사모님 또한
기진 맥진 더이상 상대할 사람이 아니렸다~
모두 또한 앉았다 바로 일어서야 하는걸~~
일복천복이 터진날들에~~
제발 우리삼실 와서 일 좀 도와달라하면
모두들 두손 두발 들고 또한 문을 나서는걸~~~
원칙에 고집에 한치도
얼렁뚱땅 타협볼줄 모르는 성격에
글자 한자 한자 뜯어가며 해석해주는 성격에
제 아무리 우 천억대 백억대 사장님 사모님 회장님이라도
천억을 입에 담고 물건을 내놓거나 또는 산다고 수표따발을
눈앞에 들고 보여줘도 ㅎㅎ 치사한것~~
당장 계약으로 몇백만원을 받을 건수도 ㅎㅎ 치사한짓
고만 됐습니다.
다른데가서 알아보고 다른곳가서 계약하시라
저만치 썩 물려놓고 ~~
내떡 내몰라라~~ 오히려 박수치고
좋아하는 이 팔푼이 성격에~~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
싱겁다 할말없이 퇴장~~
다음 주자 다음 주자 백명 천명이 썰물처럼 밀물처럼 왔다가도
도대체 흥미로운건 하나도 없으니 ~~
개중 눈빛 살빛 낮빛이 달라지며 목소리 꾀꼬리 소리
내는 상담전화는 모두가 가난하고 돈없는 서민들 상대로하는
주택 전.월세 . 기타 등등 주택전세자금대출받아 이사가려는분들
신났다 자다가 벌떡 일어나 세수도 안하고 달달달달 ~~
.
이런 저런 수행길 10년차~~
옹달샘 오늘은 친정부친 30주년 기일에
수행길 최고의 깨우침을 얻은날!!!!!!!
.
수행길 태초부터 출발하여 하산길에 이르며~~
.
수행의 진수는 역시 하산~~
.
모든걸 맛보고 햩아보고 뒤져보고 때려보고 뒤집어보고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고 기와 기의 소통과 화합의장을 위헤
자연의 기운들과 실컷 놀아보고 때론 인간의 기운들속에
집중하여 연구해보며~~이 모든걸 깨우치고 깨우쳐보니
깨우침의 마지막은
역시
처음으로 돌아가
내 앉은 그자리
각자 앞앞에
앉은
그자리에서
각자 자리에 맞는 최고의 색깔을 내며
최고의 꽃을 피워내는것임을...
.
성철스님도 앉은 그자리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부처님 예수님 공자 .노자. 그 모든 성인들 또한
부지런히 앉은 그 자리에서 최고의 생을 살아가셨음에
보물을 찾아 진주를 찾아 파랑새찾아 길을 떠나본들
다시 허허로움속 다시 돌아온 그길에
내가 떠나온 그 자리에 내가 평생을 찾아 헤메던
파랑새 한마리 손짓하고 있음을
.
이 어찌 깨우침의 마지막 진수가 아니겠는가~~~
.
이 세상만사 모든 사람들은
이렇듯
각자 주어진 삶속에서
각자 주어진 숙제를 풀어가며
각자 주어진 수행길 걸어가고 있음에
.
가타 부타 이거다 저거다
경허스님의 말씀처럼
도시 ~~개똥을 갖고 뒤적이며 논하는 꼴이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에
차라리 그시간에 맘편히 잠이나 자던가
책한권 더 읽던가 할 일이지~~~
.
어려운 낱말을 어려운 영어를 어려운 한자를 써가며
글을 쓰고 말을 한다고 해서 유능한 글이라
유명한 사람이라 가타 부타 비교분석 잣대로 가르기
한다는 그 자체가 또한 우메한 수행자임을 자처하니
.
물질 문명을 하나 얻었다 조금 더 갖었다
호기가득하여~ 가타 부타 난다 긴다 재물 자랑도 또한
수행길에 가는이들에겐 멋진 허풍쟁이 절구통같은
비만으로 살이찐 짐승 한마리 옆길 스쳐 지나는
마지막 품위떨어짐에 불과한걸
.
진심은 진심으로
순수는 순수로
긍정은 더욱더 강한 긍정으로
.순백은 순백으로
.
앎이 호기심이 일어날땐 정직한 질문으로
거품을 뺀 언어를 묘사하는
말끔하고 명쾌하고
정직한 인간관계의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시대임에
.
오늘 하루는
깨우침의 마지막 진수를 보는날처럼 비취지만
내일은
또 또다른 내일의 그 무언가 깨우침의날들이 오리라
하루를 살아가되
깨우침없이 빈 허수아비처럼 살아가는날들이
못견디게 아픈날들임에~~~
.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선
.
힐링시대 ~~순수시대의 참 자유인으로 거듭 거듭 태어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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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소장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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