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옹달샘) 21:21
옹달샘 수행일기 ~~~
안양마애부처님전에서
옹달샘 수행일기
까뮈~멋진폼에 잠시 ~
.
미약한 이 사람도 까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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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서러운이들곁에 파숫꾼이 되어보고싶다~~옹달샘
너희가 무엇을 안다고~
또한 무엇을 보았는가~
.
귀신도 본다는 개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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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들은 강아지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속설에 귀신을 불러들여서
뭇 서민들 아픈이들을 도와주어야 하는뎅
.
사람들도 귀신들도 매한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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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좋은이웃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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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귀신 나쁜보살도 숱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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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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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이려니 합시다...
.
~~知로써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갑시다 ~~
~~스님 신출귀몰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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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길들이기
.
오골계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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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열중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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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홧팅~~
부처님 오신날 ~
어느 신도님이 길러보라고 갖고 오신 오골계~~
까뮈랑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
스님은 어느날 양계장차가 들어와서 닭을 팔다 시들한놈을 몇다리 왕창 산속에 무단방치하고
내버리고 간걸~~몇마리 데려다 놓고 병든병아리들을 아기키우듯 ~~
그렇게 다독여주었더니 ~~요즘 녀석들의 모이쪼아먹는 힘이 대단하다고~~
그러나 저라나 사료들을 어떻게 다 사다 먹일까 ~ @@@
오늘은
서울 상경하는 보물1호
무사히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굳건한 자리에서 성심으로 길을 가길 ~~
무사히 직장초년생 잘 적응하길 두손모아 기도하며~~
때마침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참석하시는
부산 김해 모 야당 고문 형부에게 자랑 늘어놓기시작~~
정치랑 관심없이 살아가는 수행자이니 ~~
5.18이란걸 귀로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모르고 안부전화겸사 몇달만에 한번 자랑한다고 한게 그만~~
행사장 가는길에 측근들 모두 같이 동행길이었는가~
미치고 팔짝 뛰게 부끄럽게 만들었넹~~
무관심이 최고니라~~ 내앞길 수행길 열심히 걸어가는날들중~~
오후시간을 까뮈랑 데이트하던중
ㅎㅎ
처사님은 잠시 스님과 차한잔 하시더니~
사무실일이 바빠 길을 먼저 나서는뎅~~~
불교대학을 두 군데나 다니신다며~~~
자랑인지 아님 의미를 알수없어 ~~~
그냥 일상적인 말대꾸만 해주고 있는데~~
우리아들 데리고와서 까뮈노는걸 좀 그려달라 하려니
도대체 축구하고 놀기바쁘고 그림그리기 바쁘고 게임하기바쁘고
공부는 도대체 3분1도 하지않는데 상인동 명문고 를 어떻게 들어갔나
신기하다고 아들 자랑아닌 자랑한 값좀하느라 ㅎㅎ 고생~
대중들 살림살이엔 하나도 관심없는 이 몸이 ㅎㅎ
길을 나서는데 마당가 가득핀 채소와 꽃들을 보며~~
젊은 나이어린 처사님은
부처님전에 빨간홍일점
옹
휘이리릭~~~~~한방 한수 던져줍니다~~~
큰소리로 부르며~~
.
돈나물도 몰러~~
(해월의경금 비수같은 사주이니 조심하시라~~
여지없이 건드리면 한방 쏴 줍니다~~ )
세상살아가는 기술은 ~~
역시 知 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智慧 가 먼저 앞선이들이
살아가기 편한 처세술의 기본 ~~처세술의 달인인것을 ~~~
.
예전에 옹달샘 知는 수석후보요 ~
~전교2%안에
영어책한권을 달달 암기하고~~
한문천자문을 통독하고~~
민법한권을 암기하라면 할 정도로 ~~~
엄청난 지의 도사로 이세상 모든걸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걸~~~~
.
지나고 나니 ~~~
모두 다 부질없는일인걸~~~~
.
지보단 지혜가 앞선이들이
모두 성공하여 잘 살아가고 있음을
어느날 문득 눈을떠보니~~~
아둔한 이 머리를 두손으로 꽁꽁 쥐박아 봅니다~~~
.
아직도 덜깨친 이 사람의 이 아둔한 두뇌탓에
엄청난 바보 도터지는 소리를
다시 또 하세월
수행자로
부처님처럼
자비와 지혜와 현명함으로
길을 잡아 가렵니다~~~건승하시옵길~~~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에~~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며칠 앞두고 단방에
울막내아들처럼 세월호 침몰에 수학여행 취소되듯~~~
5.18 민주화운동은 광주에 가까운곳에 수학여행길을 취소하였으니~~
세월은 이리가나 저리가나 사건은 또 이사건이나 저사건이나
사람살아가는 모습 태양들이 워낙 다양하니~~
이것 저것 기의 불협화음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곳 저곳 봇물터지듯~~
때가 되면 천재지변도 인재도 모두 사건으로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세기의 지구자기장이 깨어지는 관성이 깨어지는 시기에
기의 양극화 분열속에 오늘도 정도를 걸어가는 울님들 되시옵길^^*
(세모명언중~~` 카스에 담아있습니다.)
자기자신의 감정을 다스릴줄아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홧팅
사람의 마음은 인간의 감정보다 더 크고 넓고 담대합니다... 틱닛한 스님 방한기념일에
중리롯데캐슬 정문 건너 103동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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