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5.18민주화운동기념일에~안양마애부처님전에서 잠시~까뮈랑 데이트중~~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드림

우리옹달샘 2014. 5.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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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옹달샘)   21:21  

옹달샘 수행일기 ~~~

 

안양마애부처님전에서

옹달샘 수행일기

 

 

 

 

 

 

 

까뮈~멋진폼에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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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이 사람도  까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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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서러운이들곁에  파숫꾼이 되어보고싶다~~옹달샘

 

 

 

너희가 무엇을 안다고~

또한 무엇을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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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본다는  개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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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들은 강아지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속설에 귀신을 불러들여서

뭇 서민들 아픈이들을 도와주어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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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귀신들도 매한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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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좋은이웃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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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귀신 나쁜보살도 숱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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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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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이려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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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로써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갑시다 ~~

 

 

~~스님 신출귀몰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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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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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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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열중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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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홧팅~~

 

                                               

 

 

 

      

 

  

 

 

                           부처님 오신날 ~

어느 신도님이 길러보라고 갖고 오신 오골계~~

까뮈랑 기싸움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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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어느날  양계장차가 들어와서 닭을 팔다 시들한놈을 몇다리 왕창 산속에 무단방치하고

내버리고 간걸~~몇마리 데려다 놓고  병든병아리들을  아기키우듯 ~~

그렇게 다독여주었더니 ~~요즘 녀석들의 모이쪼아먹는 힘이 대단하다고~~

그러나 저라나  사료들을 어떻게 다 사다 먹일까 ~  @@@

                                                 

 

 

 

안양마애부처님전에

 

오늘은

 

서울 상경하는 보물1호

 

무사히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굳건한 자리에서 성심으로 길을 가길 ~~

 

무사히 직장초년생 잘 적응하길 두손모아 기도하며~~

 

때마침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참석하시는

 

부산 김해 모 야당 고문  형부에게 자랑 늘어놓기시작~~

 

정치랑 관심없이 살아가는 수행자이니 ~~

 

5.18이란걸 귀로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모르고 안부전화겸사 몇달만에 한번  자랑한다고 한게 그만~~

행사장 가는길에 측근들 모두 같이 동행길이었는가~

미치고 팔짝 뛰게 부끄럽게 만들었넹~~

 

무관심이 최고니라~~ 내앞길 수행길 열심히 걸어가는날들중~~

 

 

 

 

오후시간을 까뮈랑 데이트하던중~

 

낮선처사님한분 스님이 이집지키는스님이라 하지않고~~

ㅎㅎ  

주인노인이라 농담던지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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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사님은 잠시 스님과  차한잔 하시더니~

 

사무실일이 바빠 길을 먼저 나서는뎅~~~

 

처사님은

 

불교대학을 두 군데나 다니신다며~~~

 

자랑인지 아님 의미를 알수없어 ~~~ 

 

그냥 일상적인 말대꾸만 해주고 있는데~~

 

우리아들 데리고와서 까뮈노는걸 좀 그려달라 하려니

 

도대체 축구하고 놀기바쁘고 그림그리기 바쁘고 게임하기바쁘고

 

공부는 도대체 3분1도 하지않는데 상인동 명문고 를 어떻게 들어갔나

 

신기하다고  아들 자랑아닌 자랑한 값좀하느라 ㅎㅎ 고생~

 

대중들 살림살이엔 하나도 관심없는 이 몸이 ㅎㅎ

 

길을 나서는데 마당가 가득핀 채소와 꽃들을 보며~~

 

젊은 나이어린 처사님은

 

부처님전에 빨간홍일점꽃 오가는이들의 즐거움음

 

단방에 꺽어서 양귀비꽃종의일종이라며 知.를보이는걸~~~

 


달샘 벌써 감잡고 괴짜스님에 괴짜도사라~~ㅎㅎ

 

휘이리릭~~~~~한방 한수 던져줍니다~~~ 

 

~스님 ~스님~큰소리로 바로 곁에 계신 스님을

 

큰소리로 부르며~~ 

 

 

이바닥에핀~노오란꽃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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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물도 몰러~~ 

 

돈나물꽃이랍니다.

 

처음보았다고 호들갑떨며~

 

시내 대중들사는곳엔 뜯어서 먹고 풀베듯베고 꺽고

 

이렇게 마지막노오란꽃을 볼수없는뎅

 

역시 부처님전 마당엔 대중들 손길 발길이 빈번해도

 

모두 정도를 아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수행정진하는가봅니다

 

~ㅎ 모난돌어디가랴~

 

智 를 앞세우는것도

 

모두 깨우침이부족한탓~~

 

(해월의경금 비수같은 사주이니 조심하시라~~

여지없이 건드리면 한방 쏴 줍니다~~ )

 

세상살아가는 기술은 ~~

 

역시 知 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智慧 가 먼저 앞선이들이

 

살아가기 편한 처세술의 기본 ~~처세술의 달인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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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옹달샘 知는 수석후보요 ~

~전교2%안에

영어책한권을 달달 암기하고~~

한문천자문을 통독하고~~

민법한권을 암기하라면 할 정도로 ~~~

엄청난 지의 도사로 이세상 모든걸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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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니 ~~~

 

모두 다  부질없는일인걸~~~~

.

지보단 지혜가 앞선이들이

 

모두 성공하여 잘 살아가고 있음을

 

어느날 문득 눈을떠보니~~~

 

아둔한 이 머리를  두손으로 꽁꽁 쥐박아 봅니다~~~

.

아직도 덜깨친 이 사람의 이 아둔한 두뇌탓에

 

엄청난 바보 도터지는 소리를

 

다시 또 하세월 

 

 수행자로

 부처님처럼 

 

 자비와 지혜와 현명함으로

 

길을 잡아 가렵니다~~~건승하시옵길~~~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에~~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며칠 앞두고 단방에

울막내아들처럼 세월호 침몰에 수학여행 취소되듯~~~

5.18 민주화운동은 광주에 가까운곳에 수학여행길을 취소하였으니~~

세월은 이리가나 저리가나  사건은 또 이사건이나 저사건이나

사람살아가는 모습 태양들이 워낙 다양하니~~

이것 저것 기의 불협화음이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곳 저곳 봇물터지듯~~

때가 되면 천재지변도 인재도 모두  사건으로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세기의 지구자기장이 깨어지는 관성이 깨어지는 시기에

기의 양극화 분열속에 오늘도 정도를 걸어가는 울님들 되시옵길^^*

 

(세모명언중~~` 카스에 담아있습니다.)

 

자기자신의 감정을 다스릴줄아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홧팅

 

사람의 마음은 인간의 감정보다 더 크고 넓고 담대합니다... 틱닛한 스님 방한기념일에

 

중리롯데캐슬 정문 건너 103동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