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세월이 흘러갑니다
4.3부동산정책규탄대회
서울집회에
참석치 못한 마음
한줄기문장올려봅니다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 )
해인사
.
일주문 주련(柱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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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 千 劫 而 不 古
亘 萬 歲 而 長 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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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겁의 긴 세월이 지나도 옛 되지 않고
만세를 뻗쳐 항상 지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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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하루일기중에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안성맞춤이 될 것 같은 문구~~ ^^*
고사목~~ 천년을 하루같이 이 모진 삶의 길 이어가는날엔~~~
관세음보살이여라~~~
눈감아 버린 세월을 뒤돌아 보며~~~옹달샘
.
20년전 붓을 다시 들어보며~~
20년전 서예 붓글씨 취미교실에서
잠시 배운 글자 맞추기 연습 획긋기
.
세아이 엄마로
부지런히
열정많고 애살많은 성격을 감추지못해~~
.
2.28 한파가 불어닥친
부동산 시장속에서
.
20년전 잠시 배운
붓글씨 서예 ~~등
.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붓을 들어보고 싶은날~~~
.
맑은 화선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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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숨쉬는 내 영혼의 자유를 향해 ~
.
교통사로로 볼펜쥘 힘이 없어
지렁이가 기어다니는듯~
.
20년만에
붓펜으로 심심풀이로
기호흡 맞춰봅니다.
.
서랍속 깊이 상자속에
넣어둔 붓글씨 재료들~
붓이 아직도 살아있을까~~
.
.
.
먼지 쌇인 붓이 훤히 보입니다-
.
옹달샘 하루 수행일기중
.
해인도 를 따라 소원지 한장 가슴에 안고 길을 갑니다~~~
팔공산
갓바위 야간 수행길에
매번 만나는
바위대장군앞에서
.
(우리공인 박소장이란 명함을 벗어던지고~~
홀가분히 초한자루 다포한장 염주에 불전한잎에
본연의 모습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힐링시대~옹달샘터에서 )
천재화가~~ㅎㅎ
울막내아들이
기발하기짝이없이
귀엽고 멋진아들~~
개구쟁이 아들 손잡고
10년을
애지중지 그림자처럼
같이한 세월의 흔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부동산 입문10년차
귀막고 눈감고 달려온세월을
햐~
그 누가 알아주랴~
앉으자리 썩도록 그 깊은 시름을
.
고된 세월의 강을
건너온
우리집 세아이들중
.
이젠
개구쟁이가
천재화가로
연필한자루에 꿈과 희망을 안고
(독학으로 오로지 혼자 터득한기술 )
.
스스로 홀로 피어나는날~~
.
엄마에게
첫작품
선물해준 대작~~
.
첫선물이
매매 문서운이
들어오는
부적 입니당~~옹달샘
옹달샘 세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한편 올려보며~~
.
어젯밤 1시 삼실을 대충 정리하고
.
서울 잠시 단기유학을 마치고
또 무슨공부를 대구에서도
아닌 인터넷도 많은뎅
서울가서 이틀수업받고 다시 하산
집앞 전문학원 강사로 학원선생님하는
아가씨로 변신
미치고 팔짝 뛰도록 싫은 직업을
선생님 하기싫다고
사범대 가지않은날이 엊그제인걸 ..
공무원시험이나 쳐라~
답답한 공무원도 싫어 ~
엄마는 선생님도 공무원도
판검사도 의사도 모두 싫다고
(딸래미단짝친구는 의과벌써 6년차라나 ~)
자유스럽게 아이가 하고싶은걸 하라
내버려두고 ㅎㅎ
하고싶은건
.
창의력 갖고 도전할수있는
직업이면
모두 좋습니다~~
.
공부하고 내려오는
첫째공주를
대구역 마중나갔다 오며
.(콩누나라부른걸)
막내작품 마구 마구 자랑하며
보여주었더니~~
.
샘통은 여전합니다.
.
칭찬할줄 모르는 성격도
어쩜 아빠 꼭 닮은 딸래미~~
.
파일꽂이에 ㅎ
부동산 파일꽂이인가봅니다.
부동산에서
원래 파일꽂이를
그렇게 인쇄한줄 알겠다 고 합니다.
( 정확한 표현 100점짜리 첫째공주 달리기 꼴찌왕 )
욕심덩어리 애살덩어리 무조건 엄마욕심닮아서
세상다 1등해야하는아이~
둘째공주는 원칙고수 대장군보다 더 원칙
한치 어긋남없이 원칙
창의력 하나 없어 답답해 죽는다
두손 두발 들어도 원칙 고수
덕분에 공부열심히 하여 좋은대학에 합격하여
원칙 고수에 학비는 한푼도 안들어 좋은날~~
막내아들 개구쟁이 빼고는
위험천만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를 예민한 아이~~
.
수심깊은날엔
.
무거운 땡중보다 더한 애늙은이로
.
엄마보다 더 무겁습니다
.
해월의경금 바위보다 더 무거운건
.
임수일간에 금기운 왕창 받아서
.
아마
.
태평양 바다보다 깊은 마음은
.
바위보다 더한 심중을 말해줍니다
.
.
.
제각각인 세아이를
입이 마르고 닳도록 손짓 발짓 온몸으로
씨름하며 자녀교육 1번지를
달려온 세월을
.
세아이 등록금 학비에
생활비에
맞벌이도 아닌
무료자원봉사만 ㅎㅎ
하는 엄마 직업으로
어떻게 다 할까~~
뒤돌아 보니~~
벌써 어언 결혼 주부구단 25년차중
세아이 키우던 시절 15년제외한
부동산업계 베테랑 10년차인데도
손님들이
아직도 옹달샘 보고
초보공인중개사인듯
아님 프리실장인듯
아지메 주부9단으로 착각 하는 이유~
관세음 보살이여라~~옹달샘
아름드리 벚꽃이 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주말 바람은 시샘하여~온통 낮에 노닐던 벚꽃길을 마구 마구 횅하니~~
찬서리된서리 마구 마구 뿌려 댑니다~~~
어쩜 그렇게 부동산 현재 시장과 꼭 닮았을까요~~~
잠시 얼굴 내밀던 매수인들 매도인들을
화들짝 놀라게 찬바람 휑하니~~일으키는 정부 정책들을
지켜보고 있느니~
차라리 된마음 붓에 힘을 모아 봅니다 ~~~옹달샘
해인사 일주문 주련(柱聯) 歷千劫而不古, 亘萬歲而長今 ~~
천겁의 긴 세월이 지나도 ,옛 되지 않고 만세를 뻗쳐 항상 지금이다 "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며~변화무쌍한 세월속에 한줌 사람마음길 다스리길 ~
천년만년 끊임없이 갈고딱아야겠다고 다짐해보며~
20년전 붓글씨 잠시 배운걸 흉내내어 ~
2.28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속에 한줄기 바람길 따라가봅니다.
교통사고로 엄지손이부자연스럽고~
볼펜쥘힘하나없던걸 천기집중해보며~
잠시 힘을 주었더니 또 고통이란 글자와 기싸움중~
아픔이란 뇌사상태처럼 그저 그들이 진행하는 세포들의 충돌이려니~
신경세포들을 무의식속으로 끌고가봅니다.홧팅
붓글씨팀 한팀열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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