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야간수행일기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대구시 서구중리롯데캐슬
정문 103동 맞은편
010-3000-7023
053-554-3456
갑오년~~새출발 !!!
와룡산
해돋이길에서
.
수행자란 ~~ 고도의 고통과 슬픔과 깊은 아픔속에서
천년처럼 깊고 깊은 상처투성이속에서
고도의 정신수행으로 인내하며~~
인.의 .예.지.신 아름다운 우리나라
미풍양속들과 관습들을 몸소 실천하며~~
홀로이 내안의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우뚯 솟은 대심줄양초처럼
어둔길 그렇게 그렇게 불밣히며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그렇게 길을 가는 나그네입니다~~옹달샘드림
~~ 아름다운인연한자락 주신 부처님전에 감사드리며~~
지나고 나면 모두다 사랑입니다~~
하얀 다포에 적힌 수행글을 받아들며~~
대중속 부처로 길을 가는 울님들 모습속~~~
지헤롭고 현명한 길 걸어가시옵길~~~옹달샘드림
친언니처럼 고운인연 울단골 사모님이랑 둘이서 훌 가벼이 다녀왔슴당
하산길에 야간에 나돌아 다니지않던분이라 잠시 생각착오로~~
ㅋ 옹달샘 불찰 중 대 불찰로~~ 엄청 힘드셨는뎅
새벽에 식당에서 수제비까지 한그릇 사주시는데
당신 먹고싶다는건 핑게일뿐 이몸에게 몸보신해주시려는 속뜻~
알아도 모른척~~ 난생처음 하산길 맛난 수제비 한그릇 훌~
살아생전 오늘만큼만 좋은 인연으로 남았음 바래봅니다~~
(멋진 사모님 다음에 옹달샘이 방방졸라서 대 공 개 할 사업이 있습니당~ 기대하셔용~)
뭇중생들 삶속에 얼키고 설키어 살아가는 우리네 수행자로 가는 인생길~~~
미우나 고우나 떡하나 더주고~ 미우나 고우나 그저 그려려니 무심으로 길 가시옵길~~~
.
이러쿵 저러쿵 세상사에 ~
모두 헛것에 목매여 ~~
비교.분별.구분~가르기 더하기 나누기 ~
엉덩방아 마구 마구 방아찧지 마시옵고~~~
상대방 떡이 더 커 보이거들랑~~
.
잠시 내 눈높이를 낮추어 ~~~
자신을 뒤돌아 보며~~
세상사~~
모두 가 헛되고 헛된 꿈이란걸~~~즉시 하시옵길^^*
^^*~~~~~~~~^^*
뒤돌아 지난시절을 잠시 눈감아 보며~~~
재물이란 물질이란 권력이란
~~잠시 우리네 살아가는 동안~~
그 누구의 소유권으로 손아귀에 꽉 쥐고 가야하는
그리고 또한 그런 재물들을 인정해주는 그런 물질이.권력이 아니란걸~~~
재물이란 단지 그들이 ~
~그분이 그가 ~~보이지 않는 그 누군가가
이생에 온 이상 잠시 보물을 관리하는 관리인걸~~
내앞에 놓인 재물이 많고 적음에 한탄하지 마시옵고~~
재물을 취하기 위해 이권타툼에 적을 만들지 마시옵고~~
재물이란 진귀한 물건들을 간수하기 힘든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내가 그들보다 더 열공하는가~~
내가 그들보다 재물관리를 참으로
선하게 골고루 잘 굴러가도록 유용하게
잘 정리하고 내보내고 조정을 잘하는 기술이 있는가~~~
재물을 움켜쥐고 숨막히게 굴지는 않는가~~
다양한 각도로 반성을 해보며~~~
그래도 이생에 태어났으니~~
다만 내가 그들에게 신세지지않을 정도의
그런 재물은 열심히 열심히 24시간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일하고 일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그들에게 가슴아픈 신세는 지지 않도록 하시옵길~~~~
이미 재물을 많이 많이 일군 기업가 그리고 사업가 그리고 그 모든양반들은
지금 현재 내안에 들어온 재물이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나
모두다 참된 보람으로 가는길목에
음으로 양으로 밑바탕을 이뤄준 근로자 .임직원 기타 등
그들이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잠을 자지않고 일을 계속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욕심부리며 사기치며 일을 하지 않고
건강한 승리에 땀에 생명줄 걸고 걸어가는
진정한 수행자란들이란걸~~~
.
.
그보다 더한
그 물밑에 그 모든 기운을 바닥을 치고 쓰러져 있는
기의 넋두리에 손을 내밀어 보시옵길~~~
기업체 사업가들의 1% 나누기 자원봉사가
요즘 엄청난 부로 다가오는 또다른 생색내기가 되지 않도록~~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깨우침의길로 먼저 등불 밝혀 주시옵길~~~~
옹달샘 갓바위 새해 첫 야간수행길에서
(한참동안 갓바위야간수행길에 나서지 못한 이유가 천가지 만가지입니다)
ㅋ 다포를 한장 흘려버린날~~관세음보살이여라~~
멋진 기도보살님께서 동행하여주시며 이렇게멋진 다포 한장 선물주셨슴당
ㅋ 갓바위 부처님전에 유리광전에 활짝 펴놓고 참선 기도중~~~
이렇게 멋진 하얀 다포 관세음보살님 손바닥펼친 연꽃모양에서
하얀 젊은 수도승 한분이 새롭게 태어나셨습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이젠 다포 없다 핑게 거리 없어 훌 시원하게 비겁을
(흰색 금기운 옹달샘일간엔 비겁없어 비겁으로 사업가로 안성맞춤)
쥐고~~ 천억을 얻은듯이~~훌~~수행길 다녀오겠습니다~~~
ㅋ 가는길에 저밑에부터 시작하여~~
맷돼지 소리나던곳 엔 팔공산 돌아다니는 개한쌍 무리지어 ㅋ
나타날때가 한번씩 보이고~~
저위에 산모퉁이 돌아가는 깊은 저건너 숲속엔
부스럭 부스럭 삯이 영역을 침범한다고 야단치는 소리~~
우측 산모퉁이엔 양지바른곳 꿩이 암수서로 애교부리다 토탁~ 토닥거리는 소리~~
나방은 바닥 바위에 엎드려~~단이슬 최고의 보물을 취하고 꿀처럼 달콤한가봅니다~~
하산길~~ 새벽시간엔 ~~ 작은새소리~부터 출발하여~~조금더 큰 새소리
어느 여름날엔 마지막 저 갓바위 식당가앞에 딱따구리소리가 온천지를 뒤흔듭니다.
그리고 나면~~~제일 마지막으로 ~~게으른 횡보를 알리듯
동물세계의 왕중왕~~ 이 작은 뇌세포가 존재하여 일인자로 군림하는 숲속의 왕자인
사람들 모습이 하나 .둘. 등산길 산책길 기돗길에 나서는듯 합니다.
옹달샘 더불어 왕중왕 사람인 이상~~
이 작은 뇌세포를 소곤 소곤 도란 도란 움직여보며~~~
할배 지팡이로 목탁소리내어보이며~~~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음률맞춰 노래하듯~~~
숲속의 작은 동물들과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 옹달샘 수행기도중이다~~
다음에 또 이소리 나거든 옹달샘인줄 알고 서로 길 비켜가자~~
궁금해서 보고싶은 동물 친구들은 저 위에 갓바위로 모두 올라와~~
자~~시작~~~모두 ~~합창 처럼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약사 여래불 약사 여래불 둘이서 셋이서 아무도 없는 새벽예불시간
다소곳이 모두 모여 저산 뒤에 저 바위뒤에 얼굴만 내밀고 ~~
또는 저 나무위에 나래짓 멈추고~~
저 바위 부처님 가슴에 코~ 끝에 맺힌 눈물방울 한맺힌 영혼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일랑 모두 모두 훌 훌 털어버리도록~~~
나비의 예쁜 나래짓 한번 춤사위 보여주며~~~
그렇게 그렇게 갓바위 야간수행길은
모두가 하나되는
자연과 사람과 신들이 하나되어 ~~~
이생의 그 모든 중생들 삶을 어루만져주는 합창소리란걸~~~
옹달샘도 한몫 ~~
연주회에 나가 보는날~~~~~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103동 대로변 건너편
무극 안경 점위 이가체프 커피전문점 옆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010-3000-7023
옹달샘 폰번호입력하심 카스친구등록신청하신분들중~~
성향안맞아 호들값으로 하모니 날리실분은 삼가해주시옵고~~
꼭 열어달라 하시는분들 직접 전화주시거나 직접 놀러오셔서 열어달라시는분만
ㅋ 하모니에 같이 동참하여 봅니다~~~우리 공인 박소장 드림
하산길 후기~~ㅋ
콧물이 얼어붙어버릴것 같은
매서운날~`
햐~
유리광전을 왜 들어갈 생각못했나~
.
무쇠처럼
그저 그렇게
내 맡은 임무에 충실하게 버티며~
108번뇌를 훌 날려보는뎅~~
역시 지혜롭게 현명하게 살아가야할것 같습니다~
.
갓바위 정상에서
온통 손이 꽁꽁 얼어붙어~
휴지는 더 꽁꽁얼어붙어
콧물 연신 흘리는걸
코흘리게처럼
어쩔도리없어
108배 정진기도후~
.
ㅋ 피신처~
유리광전 앞문으로 들어가서
ㅎㅎ
햐~
기도보살님들 모두다 어디가셨나 했더니만~~
철야정진기도에
온통 유리광전 스님과 함께
새벽 3시 첫예불을 아주 잘 보고
하산길~~옹달샘드림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불공입니다 ~~ 울님들 모두 아무리 힘들어도 방긋웃는 하루 되셔용~~옹달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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