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볼거리 즐기거리~~ 너무 많은고장을 지나가며~~아쉬운 곳!!
태백산 ~~ 돌고 돌아 이곳시내주변을 세바퀴나 돌아 제자리 찾아오니~~
밤늦은 시간 도착~~ 다시 등산로가 잘 갖춰진 유일사입구로 또다시 돌다보니~또 세바퀴
햐~ 초행길에 길도 모르고 네비도 없이~ 준초보운전에~~ 옆에 같이탄 언니는
동서남북이 헷갈려~ 두세바퀴를 돌게된 이유~ㅋ
혼가갔음 한바퀴돌걸~ 언니 말이라 아닌것 같아도 그냥 먼저 가자는데로 가다보니~~
세상사에 밝은 옹달샘도 여지없이 ~~ 웃 언니 .웃 어르신 기타 등등
어른들 말씀은 아니어도 먼저 듣고 따라주는게 ~살아가는 근본이라~~
그러다 나중에 아니올시다~~ 고집 왕 고집 주장하여~ 성공~~~옹달샘
태백산 천제단 초행길 가시는분~~~
낮엔 당골광장에 주차하고 석탄박물관 좌측길물고~
쭈욱올라가시도록 ~ 길이 좀 가파른길~~
문수봉에 도착하면~~엄청난 돌탑을 발견합니다.
새벽이른아침 도착해보니~~운무가 바다를 이룬광경이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새벽일찍 출발하여 문수봉 운무를 꼭 감상하셔요~~
등산화는 미끄럽지않는걸로 준비하시고요~~
지팡이도 준비하시고요~~
맷돼지 나타나는 소리가 들리거든~~
꼼짝말고 가만히 숨도 쉬지말고 가만 서있음
다른쪽으로 갑니다....
아무소리도 안나는뎅 ㅋㅋ 머리나쁜 맷돼지가 사람있는쪽으로
다가오진 않겠지요~~ 밤길 야간등산할땐 천제단 기도가실분은~
유일사 매표소 좌측 통로를 끼고 쭈욱 올라가면~
한참을 깜깜한 숲길을 달빛이 아주 맑은데도 엄청 깜깜했습니다.
1시간정도 올라가다보면 유일사 오른쪽 계단 잠시 내려가셔서
부처님전에 인사하고 물도 좀 마시고 쉬다가 다시 오르시도록 하셔요~~
다시 올가가면 양계단에 밧줄쳐진곳도 있고~~
정상쯤 올라가면 길이 들길처럼 좁아서 좀 불편합니다.
장군봉에 먼저 도착 천제단 기도하고
바로 옆 고지에 태백산 천제단이 또 있습니다.
태백산 천제단에 기 받고 기도중인 처사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태백산은 팔공산과 갓바위하곤 달리 여러곳에서 등산로가 있습니다~~
잘 관찰하셔서 ~~ 초보 처음 가시는분은 유일사쪽 등산로가
제일 사람들 많이 다니고 편하고 좋습니다.
시간이 많고 산을 자주 다니신분은 문수봉쪽으로 올라가시고요~~
기타 당골 광장 식당에 들러서 여쭤보심 잘 일러줍니다^^*
유일사 입구 등산로 ~~ 첫 관문~~
산행때 주의할점 ~등산로 코스를 잠시만 벗어나면
엄청나게 길을 돌아 헤맵니다~~ ㅋ 울언니랑 같이 가다보니~~
서로 의견 안맞아 엄청 헤맸습니다~~ 수행기도는 역시 혼자가 최고임당~~
천제단까지 약 2시간 정도 야간 밤길을 행군해야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ㅋ
부동산 사무실엔 별별 스타일의 손님들이 오시기에
이런 저런 그런저런 손님들 마다 마다 모두 똑같이 대해주고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일을 모색하고
그 모든일을 해내기 위해선 첫째나 둘째나
사람에게 주눅들지말고 담대해야하고~~
내기가 쎄야합니다.
그사람들 나름 돈이나 권력등 위력에 기죽지 말아야하며~~
천억대 회장님을 면담상담하더라도 한치 오차없이
편하고 부드럽고 강하고 원칙적인 업으로 대해야하기에~~
야간 수행기도는 다양한 자기자신을 극복단련 시켜줍니다^^*
(맷돼지소리나 들짐승들하고도 눈빛마주치며
기의 파장으로 또한 경계심을 갖되 대처능력을 키워야합니다.)
고양이하곤 마주치면 ~~ 간단히 안녕 야옹 ~~ 살진아~~
하고 노래하듯 이름을 불러주고 가면 됩니다.
ㅋ 아직 맷돼지는 마주치치 않았지만~~
마주치지 않도록 서로 놀래니까~~
후레쉬불빛환하게 하고 ~~ 소리가 나는핑경등
무엇인가 모를 짐승이 지나가는구나 서로 신호를 주며
등산가방에 모포이불등 큰짐을 이고지고가면 ~
때론 큰 물체가 움직이는듯 ~~후레쉬 불빛을 뒤쪽에서
비치면 크게 저희들보다 큰 짐승처럼
보여서 놈들이 무서워 접근 안합니다.
근처에 접근했다싶을 정도로 소리가 가까이 나면~
꼼짝말고 그대로 관세음보살 처럼 약간 등을 굽어옆드려서
서있다가 불빛은 뒤쪽 저 멀리 비춰보여야
불빛이 저 쪽에 있으니 혹시 사납게 돌아다니면
불빛에 놀라서 다른쪽으로 도망갑니다.
드디어 인기척 보이는듯~~
유일사가 근처에 있겠구나~~
졸아붙은 심장을 잠시 놓으며~~
맷돼지 소리가
저만치 불빛따라 내려갔나봅니다~~
.
.
.
역시
초행길 야간 산행은
.
둘이 셋이 함께 가면 좋습니다~~
.
언니랑 둘이서라
참 다행이라고~~
.
처음 가는길이라
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길따라 방향감각만 잡고
쭈욱 올라가야하니~~
.
두려움을 극복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
혼자갔음
어쩜 더 소탈하고 편하게
그저
자연속에 내영혼을 맏기고~~
관세음보살
기도하며~~
밤의 적막과 일치가 되어
고요히
다녀왔을것 같은뎅
이것또한
욕심이려니 합니다~~
유일사 장독대~~ ㅋ 멋진 작품사진을 찍어 봅니다~~
간밤의 어둠은 모두 사라지고~~
촛불한자루 희망가득한
햇살이 비취는
태백산
.
.
.
천제단
.
꿈처럼
.
드디어 성공~~
.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
새벽녘
유일사에서 잠시
눈붙이고
새벽 법회 참석후
.
의아한 모습으로
일행을 맞이한
여스님께
본의아니게 불편케해서
죄송~~
.
.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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