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도루아미타불 ~ 수행일기~ 홀라당

우리옹달샘 2013. 6. 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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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토끼눈 되어 버린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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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아는만큼 보인다~

부동산 보는 안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음 기운을 이리저리 갖고노는 도사 정도로
부동산을 갖고 놀고 손님도 갖고 놀 정도가 되어야
부동산이란 거대한 시장속에

장사를 멋지게 하는 중개업소로 자리한다는 사실을
오늘 하루 또다시 깨우쳐봅니다~~
네 사모님 네~사장님~~
바보천치같은 소리는 그만 하기로~~
네 사모님 네 사장님 고분 고분 해드렸더니~~
엉뚱한데가서 홀라당 몇억을 손해보고
이 옹달샘 말 한마디 귀동냥 한번도 안해보고~~ 
말한마디 없이 멋데로 돌아다니며~
멋데로 사고 팔고~ 속터진다고 푸념~~
고로 이젠 정답이 없습니다~~

손님도 말안들음
울 애들 키울때처럼 마구 때려서라도 말듣게 해야지요~
아님 아예 그냥 내버려두고~
그저 지나가는 길손 정도로 네~사모님 네~사장님
멋진 모습 헤어스타일이 멋있니
옷이 멋있니
화장품을 어디것쓰나
골프는 어디로 가나
여행은 ~
음식은
개똥같은물질에나 갇혀서
영혼을
썩은 냄새 푹 푹 풍기며~~
개똥철학으로 세상 유행이나 쫒는
귀신씨나락 까먹는걸
교양있다고 기분좋다고
~박자맞춰 잘 쳐돌아다니다~~

홀라당~
부동산은
홀라당 한 번 실패 했다간
천년을 두고 되돌릴수 없는것~~
홀라당 까먹었다간 억~억~ 이 절로 나옵니다.
이 박소장 말솜씨 없어~
그저 손님들 분위기 보단
고지식한 상식 원칙 부동산 이야기만 잔뜩 ~~
늘어놓기만하고~~ 관이 4개니 뭐니 지자랑만 실컷 하기만한다고
눈에 안차겠지만~
그래봐야 거짓말못해 얼굴에 빤히 나타나는 성질머리 나쁜 여자라~
왕~~짜증나~~훌~~
천억대 손님도 훌 날려버리고~~
시원타 ~~
그놈의 대한민국 남자들은 모두
박소장만 보면 앤하자고 보채는 울아들보다 못한 사내새끼들~
속에 든것 없어 허하다보니~~ 아무나 보고 앤하자고 ~~
미치고 팔짝 뛸일 앞으로 한번만 앤자하고 눈빛만 주었다간
왕소금에 고춧가루 홀라당 뿌리고~~

성추행범으로 모두  전두환 대통령시절

삼청교육대로 모두 보내드릴테니~~

옹달샘 땜에 삼청교육대 하나 신설해두셔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세상사엔 관심없고

세상욕심에도 관심없고~~

울 삼실에 누가 왔다갔는지도 관심없고~~

그사람이 누군지 높으신님인지 누군지도 관심없고

다만 물건 어떤것 사러왔는가

어떤 물건 팔러 왔던가~~

몇호 몇호 사모님 어느 어느 사장님인지

그래야 겨우 아~하 하고 생각이 납니다~~

 

 옹달샘 눈앞엔 모두 욕심이 하늘을 찌르고

없는 서민들 호주머니속 홀라당 까는 ~~

개똘마니  사고로 살아가는 인간군상들 뿐이라~

이차 저치 꼴사납고 ~~

꼴깝떠는것 보기 싫어서~~

세상사  도대체 어찌 단 한사람도 인간다운 인간이 보이지 않는지~~

훌~~훌~~ 버리고~ 마음비우고~

사람 욕심도 일욕심도  모두 버리고나니~~

속시원타~ 잠이나 실컷자고~~

갓바위 야간 수행기도만 다녔더니~~

한 10여년은 더 젊어진 느낌~~

다시 젊은시절로 확~

그 욕심의끝을 1등 엄마

1등 며느리 1등 주부 1등 아내 1등 동네주민

1등 신부로 ~~욕심잡고 달리기하는 기분~~ 

어쨋거나 제발 부탁합니다~~~

박소장 옹달샘 간밤엔 또 어떤 선몽을 하나 받아 왔는뎅~~
오늘 어김없이 손님 한분 전화상담 ~~ 현장가보니~~역시 그랬구나~~
오늘 받은 물건은 역시 보배가 보입니다~~

마침 때늦은 저녁시간 시간없어 집보러 다니지 못한채~~
벌써 7월달에 이사잔금 해야하는뎅~~
큰일났구나~~ 두어시간 장시간 상담에 마무리짓고~~
내일은 오늘 보고 온 집을 좀 보여주어야겠는뎅~~
일단 청소부터 대청소부터 해야 집이 약 1천만원 거뜬히 받아줄수 있는걸~~

한번 물건을 보고오면~~
첫눈에 반한 첫사랑 탐구하듯이~
온통 그 매물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이리연구 저리연구~~ 수없이 하루종일~~
머릿속에 넣어두고~~~ 온갖만가지 연구를 하는게 유일한 재미인 사람~~

신난다~~벌써 앉은 자리에서 계산 다 해놓고~~
실손님만 오시길 바라는뎅~~
벌써 오늘 물건 주인공 하나 엮어 놓았슴당~~

실거주용 토지거래허가구역안 거주중인 분~~
역시 멋진 옹달샘 선몽~~

이번엔 오늘 다녀가신 손님이 ~~
제발 이 옹달샘 박소장 말 들었음~~

또다시 말 안듣고 천년을 후회할건지~~

재건축 아파트 가 그래도 눈에 들어오나보는걸~

.
주택에 오래살았으니~당연 하시겠지요~~


어서 어서 세월이 지나갔음~~

오늘 처럼
한순간에 10억을 중개업자 잘못만나 날리고 마는
ㅡ그런 불상사는 적어도 옹달샘 아는 지인들은 안계셨음~~
그리고 한가지
아무리 남의 물건 뒤로 빼어서 몰래 훔쳐서 팔아주는 입장이라해도~
중개업자 도리는 최소한 하고 가야지~~
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그저 계약하기 바빠서 허겁 지겁
가마솥에 구두발로 올라 앉아 허겁 지겁 밥을 손으로 떠먹는 꼴이란~~
참 가관인 풍광이네~~~

어쩌거나 말거나~~

다시는 다시는 허겁 지겁 밥떠먹는 중개업자가 없었음 바래보고~~

하나같이 손님들 ~~ 다른 부동산에서 아직 기간도 멀었는뎅
이사 나가라 해서 쫒겨 나오고~~
쫒겨내더라도 뒤 좀 돌아보고 쫒겨내야지~~

한심하기 짝이없는 중개업자와 매도인 임대인들~~~
세상사 말세로다~~ 말세로다 `~

온갖 묻는건 왠 우리공인에 전화 바리 바리 하고~~
진작 동호수 기타 감쪽같이 대답안하고~~
남의 귀한 시간을 뺏았고 남의 귀중한 정보를 달라했음
적어도 아닌경우라해도~~ 이차 저차 이만 저만 저희 집 좀 팔아주세요
저희 집 좀 사주세요~~
충분히 가식이라도 인사차 그만큼 상담해드렸음 ~~
재밌는건 그래보아야 부처님 손바닥~~

동네 부동산이 왜 동네 부동산인지~~~

앞으로 눈가려봐아 ~~뒤에 손님들이 줄줄이 우리삼실로 나오시기 마련~~

ㅋㅋㅋㅋㅋㅋㅋ
웃고 지나갑시당~~하소연 한번 하고 갑니다~~

정말 10억을 훌 날리거들랑~~
차라리 옹달샘한테 단 돈 천만원만 그냥 엿사먹으로 던져주심~~
그 돈으로 그집 재산 10억을 재테크 해드릴걸~~정말 대단한 세상사임당~~

 

수행마지막에~~

된통 한건 걸리고 말았슴당~~

 

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그냥  속시원하게 천년의 한을  쓴소리 한번 적어보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