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두꺼운 허물벗기

우리옹달샘 2012. 11. 20. 01:59
728x90

두꺼운 허물벗기


대도시의 분주한 삶 속에서
현대인들이 망각해버린 중요한 점들을
흥미롭게도 초기의 인류는 분명하게 믿고 있었다.
탈피가 불멸성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 예로 수 세기 동안 북보르네오의 두순족은
신이 세계를 창조하고 나서, "자신의 허물을
벗어던지는 자는 누구든 죽지 않으리라."
이렇게 선언했다고 믿었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중에서 -


*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자기 틀 안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단단한 자기 울타리, 두꺼운 허물을 벗어 던져야
새로운 세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분주함 속에 굳게 갇혀
쳇바퀴 돌 듯 살고 계십니까?
이런 일상을 이따금은
과감히 깨야 합니다.



 



^^* 옹달샘터에서 ^^*

 

대도시의 분주함속에 굳게 갇힌 쳇바퀴를 ~~

하ㅡ나 둘~ 허물을 벗어 버리는건~

참으로 대단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일인걸~

내마음의 길을 ~~

하나 .둘. 거두고 넓히며~~

보다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마냥  풀어진 빗장속에 허한삶보단~~

그래도 조금은 여미며 ~~ 살아가는 울님들 되시옵길~~

부처님 말씀처럼

자비와 지혜와 현명함이 가득한 울님들 되시옵길~~

길은 어느 순간 ~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네 정신을 작게 또는 크게 획을 그어 줍니다~~

갈래길에 서서 방황하는 울님들보단~~

용기와 결단성으로

지혜롭고 현명한 울님들 마음길 잡아 가시옵길~~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을 발하라   (0) 2012.11.29
'놀란 어린아이'처럼   (0) 2012.11.27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0) 2012.11.13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0) 2012.11.09
당신의 외로움   (0)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