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음보살~~ㅋ 도루아미타불 ^^*
천년의 깨우침을 얻은 글을 그만 잠시~~
파지 갖으러온 단골 사모님이 오셔서~~
순간에 기의 파장이 깨져버려~~
훌 어디로 달아나 버렸네`~
(역시 세상사에 끄달리지 마라했건만~~)
.
키가 훌쩍 크고 얼굴이 이국적으로 이스라엘풍 이미지를 갖고 계신
고물 사모님은
미국 LA에 이민간 아드님 얼굴보러 며느리 얼굴보러 아가야 손주보러 가기 위해`~
파지를 줍고 고물을 모아 비행기표 모우신다고 하십니다~
대단한 정성에 감동~~
살아가는날들이 모두 감동입니다~~
옹달샘 감성으론 도저히 인간사 애정은 도전불가 입니다~~
울막내아들은 엄마 없는 아이로 자라버렸고~~
속세를 끊은지 오래된듯~~
인간사 사람이란 모습으로 주부로 엄마로 며느리로 기타 등등
갖가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사람의 모습이 이렇게 각양각색인데~~~
천둥번개치는 한밤중~~
우란분절 ~~
흔들리는 마음들을 이젠 모두 자정하라는 신의 목소리인듯~~~
백중기도 천도제속~~
조상님들은 모두 그간 이생에 잠시 내려와 갖은 모습으로
이생에 분신을 두고간 핏줄들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대에 호흡을 같이하다
다시 만세의 바람으로 구름으로 그 먼 세계로 다시 돌아가십니다~~
이번 휴가땐
어느 인연줄에 얽혀 세속의 정을 나누었을까~~
보이지 않는 영혼들의 이생에 대한 여행기간중~~
모두 무탈하게 잘 차려진 진수성찬 음식과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받들고
각자 무탈한 다음 세계로 떠나갔을까~~
오늘밤 ~~
다시 돌아가야할
시간속 여행길에
어젯밤 천둥번개 빗방울은
천신께서 보내주신 선물인걸~~
어서 어서 좋은 기운 좋은 마음 좋은 생각 많이하고 다시 제자리 돌아와 ~~
다음 세계를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아가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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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을 하루같이 ~~
세속의 시간을 묵묵히 지켜보는 고사목처럼~~~
해인도의 뜻을 헤아려보며~`
108번뇌 만가지 백가지 망상과 마음의욕심을 내려놓으며^^*
삶이란 어떤길인가~~
기나긴 세월속~~ 아무도 보이지 않는 이 한밤중~
우주속 기의 상생은 여전히
천년을 하루같이 돌아갑니다~~
나약한 미물인 이 나방도 이 한밤중~~먹고 마시는 생로병사을 위해
이렇게 부지런한 입놀림을 위해 바싹 업드려 있건만~~
하물며 사람살아가는 업이야 오죽하랴~~
^^* 명리깨치던 그 순간속~ 보덕스님계신 암자에 매번 들려
작은 보리수나무 열매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암자에 겨우 겨우 한봉지 만들어 가던날 얻은 염주와
오시는 보살님들께 염주를 손수 만들어주시던
보리수열매 염주를 목에 걸고~~
이 한밤중 ~
담담한 마음의길로 수행에 전념할수 있는것도
역시~
이 작은 염주알에 쌓이고 쌓인 천년의 깨우침을
수행의 첫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옹달샘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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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어느순간~~
사람살아가는 깨우침의 길을 열어가보며~~
세속의길과 천상의 길을 모두 내려놓으며~~~
욕심없이 삶을 내려놓는날~~
내안의 나를 찾아 나선이후~~
길을 가는 수행자로 삶의 마지막을 열어보며~~~
우란분절 백중기도 마지막 영혼을 떠나보내며^^*
옹달샘 ㅡ두손모아 백세만세 해탈의 깨우침에 이르시길 기원하나이다^^*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소장 박 미 영 (정현 )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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