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나무숲에서서 ~~~영
임진년 마지막 여름을 보내며~~^^*
갓바위 입구 산행시작전 맥문동꽃이 먼저 길을 반겨줍니다~~ ~~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관문처럼 ~
성곽의 높은담은
저너머 밝은 혜안의 문이 열릴까~~~
^^*하루애^^*
아침을 맞이하는 물결소리
맑은 하루에 감사드리며~~
새아침의 맑은시냇물
낙수에
삶의 한이 녹아지는날~
그 고운
해탈의 맑은
도래미파 소릿길에서 ~~~옹달샘
^^* 대구시내가 이리 작은 동그라미였나요~~
운무가 길을 비켜주는날~감사^^*
~~~ 춤추는 나무숲에서 ~~~
미월의 뜨거운 태양아
열정 넘치는 그 가슴은
이제 가을바람 일렁이는
이 서늘한 하늘을 어찌 맞이하리~
.
울고웃는 뜨거운 열정속에
삶이 녹아나고 사랑이 녹아지니
사랑하는 사람아~
이생의 바람한점으로 우리가슴 적시는날들아~
이 가을~
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어찌 하리~
나무가 울어주던 그밤의 그 열정은
이제 또 어디로 떠나가나
.
.
우리네 인생~~
바람한점 나그네길인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결코 놀라워하지말자!!!!
가슴뛰는 이 하늘가
다시 한번 떠나가보자~~~
바람한점 스치는인연앞에
생의 정열을 불사르리~~~
.
.
.
그대 가는바람앞에
임진년 미월의 마지막장에 ~~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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