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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걷기는 만병을 예방하고 또 치료합니다”

우리옹달샘 2012. 7. 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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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만병을 예방하고 또 치료합니다”|2009년 1,2,3월 가치투자 정보 글
유상원전문기자 '걷기는 만병을 예방하고 또 치료합니다”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와 건강은 불가불의 관계 입니다. 아무래도 건강하지 못한 사람보다는 건강한 사람이 투자수익율이 더 높을 것 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투자노하우에 대한 공부나 실제 투자행위 자체를 더 집중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일 것 입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돈을 금(金)으로 보고, 이 금을 지킬만한 단단한 체력을 지닌 사람만이 큰 돈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을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는 세상 상식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돈 관리를 잘 할 수 없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오늘은 걷기를 통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을 한번 알아봅시다. 그런데 이 걷기 건강도 이젠 상식에 속합니다. 하도 걷기 기사가 많이 나와서, 1주일에 적어도 5회 이상, 하루에 40분 이상을 걷고,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걸어야 몸에 좋다는 걸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 입니다. 만보계가 현대인의 필수품이란 얘기까지 있을 정도 입니다. 걷기 건강 정보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안 하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걷기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것인데, 오늘은 걷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몸에 좋은 것인가를 한번 더 깊숙하게 알아봅시다. <웰빙은 걷기로부터 시작된다. 한국형 파워 워킹, 걷기전문가 2인이 소개하는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파워 워킹 A to Z(저자 선주성, 김상원, 출판사 조선일보사, 발행인 방상훈, 02-724-6192)>에 들어 있는 글 정보 입니다. 선주성 저자는 마라톤 칼럼니스트 및 런너스클럽 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마라톤 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필자 입니다. 마라톤과 걷기 운동에 동시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 입니다. 참고로 런너스클럽은 걷기와 마라톤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입니다. 김상원 저자는 단국대에서 운동처방 전공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걷기 분야 전문가 입니다. 걷기에 취미를 붙이려면 이런 전문가들이 쓴 책을 사전에 모두 다 필수적으로 입수해야 한다는 건 상식에 속합니다. 투자를 잘 하려면 투자 책을 사서 먼저 공부를 해야 하듯이, 걷기 운동을 잘 하려면 사전에 걷기 운동 책을 두둑히 사서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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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는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걷기는 달리기와 더불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 하나다. 달리기가 근력이나 심폐 능력 등 체력적으로 조금 준비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걷기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걷기는 부상 위험이 거의 없는 운동이기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 나아가 체력을 강화하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1)걷기는 비만 치료와 예방에 특효가 있다.
 
 현대인의 생활 화두처럼 되어 버린 살빼기 또는 체중조절에 걷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수분 증발로 인한 일시적인 감량 효과만 있을 뿐 물을 보충하면 다시 체중이 증가한다. 절식 또는 금식을 통해 살을 빼면 기초대사율을 더 떨어뜨리게 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결과를 초래한다.
 
 걷기는 직접적으로 체내 지방을 연소할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면 살이 찌는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 있다. 무엇보다도 걷기가 효과적인 것은 외형적인 살 빼기, 즉 피하지방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진짜 위험한 내장 비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2)걷기는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킨다
 
 걷기는 달리기보다 약간 효과가 떨어지지만 빠르게 걸으면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전신지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걷기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신체 능력인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걷기를 하는 동안 심장 박동은 평소보다 빨라진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 호흡량도 많아진다. 또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 심장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를 분출하는 박동력이 좋아진다. 심장이 튼튼해야 신선한 피를 신체 곳곳에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3)걷기는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이 최근에는 젊은 여성과 중년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운동 부족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뼈에 적당한 상하 충격을 주는 운동이 필요하다. 걷기는 발을 내디딜 때에 뼈에 상하 충격을 줌으로써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4)걷기는 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걷기가 어떻게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직접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의학 조사를 통해서 분명히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왜 일까? 의학자들은 먼저 걷기를 함으로써 건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 발병율 중 4번째를 차지하는 대장암은 서구적인 식생활로 인해 발병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걷기나 달리기가 대장암의 발병 확율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확실하다. 암 전문가들은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이 활발해지면 대장의 움직임이 좋아져 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발암 물질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준다는 것이다.
 
 (5)걷기는 스테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평소보다 많은 산소가 뇌에 공급되어 뇌 활동이 활성화된다. 또한 일정 시간 걷기를 하면 몸 전체가 리듬을 타게 되어 뇌파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명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때부터는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상상력도 풍부해진다. 걷기의 이러한 효과는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6)걷기는 성 능력도 향상시킨다
 
 남성의 경우 규칙적으로 걷기를 하면 성욕을 불러 일으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생성과 분비를 자극한다. 또한 혈액 내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지구력을 향상시켜 성 행위를 힘차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도 체력과 체형에 대한 자신감을 주어 능동적인 성행위를 할 수 있다.

출처 : 육임 / 기문둔갑 / 사주
글쓴이 : 육임 / 기문둔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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