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2일 오전 12:36

^^*행복한 휴일 아름다운날들 되시옵길~며칠전 다급한 급매처리 부탁에~10여년만에 친정피붙이얼굴볼 기회인 결혼식장도
대구일보시민기자단모임행사인 안동김천지역탐방도 모두 마음비우고~초심으로 돌아가 삼실에 올인~엊그제 사주대운문서운까지 집이언제나갈건지 찍기특강하듯~날을 잡다보니 금욜~월욜중 특히 토욜 임자날 문서운이 가장 강하게 들어온다고
입이 보살이라 말해주니~왕방울눈에 서리가 가득한 사모님 눈빛을 외면할 장사가 어디있나요~푸성귀반찬에 작은과일까지챙겨주며 토욜에 어디가지말고 꼭 삼실을 지키고있다가 팔아달라는신신당부~천심에 놀라 사모님뜻데로 비방까지해서 손수 사주대운분석 비방써서 올인~
사람으로 할 수 없는일이 오늘 우리곁에 축복이 터진건~~매도.매수.부동산업자 모두 삼박자가 마음욕심 조금씩 내려놓으며~성심깊은 신자들로 한분은 교회를
한분은 불교를 한사람은 명리학자로 서로 서로 자기 자신이 가는길에 상대방을 위한 측은지심이 가득한 까닭~ 특히 매수 사장님 사모님껜 사모님은 정말 미인이고
정말 깊으신분~남편 하는일에 무조건 좋아하시는모습에 깊이 반성~~ 매수 사모님 누님되시는분은 오누이 사랑이 지극정성인걸 형제애에 감동~
작은 삼실에 앉아~ 세상살아가는 이치를 다시 한번 깨우치게됩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처럼 살아가는날들이 마냥 행복한날들임에~
성급함에 화가 치밀어 전화기를 팽개치며 노발대발~혼자서 따발총쏘며~화풀이도 해가며~
화기강한 사모님들 성정에 임대인 .임차인 서로 얼굴만봐도 따발총쏘는걸~ 이틀간 전쟁을 치루고나니 금방 옆에서배워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옛날 명리깨치기전~ 내젊은시절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뎅~
성질급한건 따라올사람 없다고~ 갓난쟁이 세아이 시시각각 눈빛을 다르게 낮빛을 다르게 한순간에 세가지스타일의 엄마자리로 살아온날들이
어느새~ 아련한 기억속~~ 전세얻기위해 아는동생이 아가야안고 오니 너무나 감회가 다른걸~~
인생이란 이런것~~
울고 웃으며 ~ 진흙탕속에 넘어져도 엎어져서 마냥 진흙속을 떠나지못하며~~ 부벼가며 성내가며 이해해가며 배려해가며~용서해가며~
내 성정을 그 까다로운 마음의 잣대를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조금씩 조금씩 동글 동글 동그라미를 만들어가는게 인생인걸~~
돈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며~~
그 언제나 그렇듯이 일천만원 벌 수 있는 기회도 단방에 한오백 벌어놓을수있는 기회도 ㅋ
모두 매수인들께 그때 그때 내곁을 스치는 그날 그날 순간에 인연에 최선을 다해 성심으로 기회를 드리며~~
그 순간 우리공인 삼실을 오신분들께 제일 먼저 좋은물건 좋은투자처를 내어주는건 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지극히 당연한걸~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초봄부터 삼실을 하루도 빠지지않고 쓴커피뿐인 삼실에 앉아 부족한 박소장을 믿고 좋은물건 구해달라 노래노래하신
사장님.사모님들께 큰 걸음으로 다가가 커다란 악수로 박수를 치며~~다시 한번 축하 ~~ 드리며~~
오늘처럼 맑고 맑은날들이 ~~
순수,그 아름다운날들이! 내생의 마지막날까지 이어지길 기원하오며^^* 건승하겠슴당^^*
다음카페 공교회 카페지기 옹달샘 드림

신들의날들에 감사드리며~~

신은 어디 있나요~
그대 마음속에
그리고 우리네 마음속에
신은
그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있는걸
신의 장난에 속아 살아온날들이
이젠 신의 장난에 속지 않기를
그저
하루 하루
성심으로 울님들 사랑을 헤아려~
신의 여자로 태어난 이몸은
신의 가혹한 형벌을
신의 노여움을
그리고
신의 시험을
그 모든걸
다 헤아리며 헤아리며~
인고의세월을
참고 또 참으며 인내의길을
용서의길을
나눔의길을
물한모금 씨한톨도 마져 나누며 가꾸는
신의길을 가는 한사람으로
이 한몸이 썩어 밀알이 되기까지
하얀 촛불을 켜며~
촛불처럼 타오르길~
촛불처럼 이 한몸 육신이 타고 또 타며 ~
마지막 촛불 희미한 빛 한줄기라도
사랑하는 울님들께
힘들고 아프고 고통속에
나래를 잃고 희망을 잃은이들께
한줄기 햇살처럼
깨끗한물처럼
순수,그 아름다운날들!로 다가서길 ~~
간절히 기도드리며^^*

오늘 하루~
그리고 내일 내생명이 마지막날임을 사형선고받은 한사람으로
이생의 모든 욕심과 집착을 버리며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가는날들에 감사드리며^^*옹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