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와 인테리어

[스크랩] 삼성전자 "대리점도 터가 좋아야"

우리옹달샘 2011. 6.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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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검색하다보니 옛날의 기사인데 다시금 보이네요. 전국의 230여개의 매장의 풍수적 입지를 보면서 풍수적 입지가 장사에 미치는 영향이 큰지를 실제로 확인하고 풍수지리를 경영에 접목하였는데 매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계나 기업, 국가를 운영하는데도 풍수지리를 잘 활용하면 빠르게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풍수지리가 개인이나 기업차원에서의 활용을 넘어 국가성장동력의 하나로서 자리메김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그러자면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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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매장 입지를 선정할 때 풍수지리학을 동원한다. 매장 입지 선정 때 상권과 경쟁사 입지를 분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학에 입각한 입지조건도 고려하겠다는 국내 영업본부 전략 때문이다.?

 삼성전자 국내영업본부에서 매장입지를 담당하는 임원은 김정인 상무다. 리빙프라자 대리점 선정작업을 하다 보니, 상권 분석에 ‘도가 텄고’ 그러다 보니 아예 ‘풍수지리학 도사’가 됐다.?

 ‘배산임수, 좌청룡 우백호’를 따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공부도 시작했다. 대동풍수지리학회 사람들과 자주 미팅을 갖는다. 리빙프라자 점포 개설 때 입지 분석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상품배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을 하고 있다. ‘디지털 매장에 풍수학자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내부 주장도 있지만, 리빙프라자 점장들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며 요구하고 있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상무는 “점포 입지는 상당한 통계학을 근거로 한다”며, 동양의 풍수학 역시 “과거의 경험과정에서 매장입지의 공통점을 묶어놓은 것이므로 참고할 수 있다”고 말한다. 230여 개 매장을 관리하다 보니 웬만한 상권은 그의 머릿 속에 들어 있다.?

 김 상무는 “상권 분석 및 매장 입지는 마치 최근 주장하는 시그마 식스와 유사하다”며, “잘 되는 매장과 그렇지 않은 매장을 분석해 과거의 잘못된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는 게 우리나라 풍수지리학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해외에서도 이 같은 상황은 그대로 적용된다. 대통령궁이나 시청 등 우리나라 풍수지리학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따른 사례를 흔히 보기 때문이다.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매장이 적어도 30%의 매출 증대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삼성전자는 믿고 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자료원 ; 전자신문 2005-12-27

출처 : 서경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올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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