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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역 단독주택 최고가 대구 14억3천만원, 경북 8억1천100만원

우리옹달샘 2011. 4. 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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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독주택 최고가 대구 14억3천만원, 경북 8억1천100만원
기사 입력시간 : 2011-04-28 21:44
대구ㆍ경북의 단독주택 최고 가격은 각각 14억여억원, 8억여원으로 조사됐다.
28일 발표된 대구시와 경북도의 개별주택가격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최고가는 수성구 수성4가동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14억3천만 원이고, 경북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택으로 8억1천100만원이다.

 


반면 대구지역 최저가는 남구 대명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309만원, 경북지역 최저가는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주택으로 45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단독주택 수는 재건축을 위한 멸실 등으로 전년대비 1천455호가 감소한 약 15만8천호이며, 총액은 15조1천억원으로 전년가격에 비해 평균 0.82%(전국 1.0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개발호재가 많은 달성군이 1.8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와 달서구가 0.50%로 상승폭이 적었다.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9천500만원이며, 3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또 경북도내 단독주택 가격은 전년에 비해 평균 1.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8일 2011년도 경북도내 단독주택 44만5천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한 결과, 단독주택 가격은 작년보다 평균 1.01% 상승해 전국 평균(1.04%)보다 조금 낮았다.
지역별 단독주택 가격 평균 상승률은 구미시가 1.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군위군(1.46%), 포항 북구(1.35%), 영양(1.33%), 성주(1.17%), 경산(1.13%), 청도(1.115) 등의 순이었다. 반면 문경(0.30%), 의성(0.39%), 안동(0.49%) 등의 순으로 낮았다.

 


경북지역의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택으로 8억1천100만원이었으며, 또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3천499만원으로 구미시의 평균 가격이 8천322만원으로 23개 시ㆍ군 중 가장 높았으며, 영양군이 1천34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초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시ㆍ군별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 소유주의 의견을 받아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관할 시ㆍ군 홈페이지 및 해당 주택 소재지 시ㆍ군(읍ㆍ면ㆍ동)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견이 있으면 관할 시ㆍ군(읍ㆍ면ㆍ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되면 시ㆍ군 공무원 및 감정평가사가 재조사ㆍ검증을 실시한 후 시ㆍ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30일까지 조정ㆍ공시하고 개별통지도 할 예정이다.
출처 : 윤용태기자의 부동산이야기
글쓴이 : 코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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