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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꺼내 입은 옷 같은 옷을 자주 입다 보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그 옷을 1~2년 묵혀둡니다. 잊고 있다 1~2년 후에 다시 꺼내 보면 마치 새로 장만한 옷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니 신기한 일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시 어울리니 말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사람도 옷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짝했다가도 차츰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그때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다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옷은 버릴 수 있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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