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나에게 주는 선물

우리옹달샘 2010. 1. 6. 22:46
728x90

나에게 주는 선물


선물은
내가 남에게 주어야 하고,
남이 나에게 주어야 선물인 줄 알았다.
그동안 나를 위해 내가 산 물건은 선물이라고
생각 안 했다. 필요해서 산 물품쯤으로만 알았다.
앞으로 나를 더욱 사랑하고, 더욱 챙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래야
남도 사랑하게 되고,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


* 지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했습니까?
그래서 행여라도 마음에 우울함이 남아 있습니까?
내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마련해 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사랑과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소포로 보내면 더 좋겠지요.
행복을 빕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 (May Second)의 'Vanilla Sky'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배경음악이 들리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오늘의 책구경 꽃피는 아침마을  느낌한마디 홈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   (0) 2010.01.22
휴식의 시간   (0) 2010.01.19
섣달 그믐날의 놀  (0) 2009.12.31
뒷걸음질  (0) 2009.12.30
도전과제  (0)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