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주거 대단위 복합단지 --지역경제 중심축
한국토지공사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조성중인 대형 개발사업지는 대구혁신도시(422만㎡)와 경북
혁신도시(383만㎡) 및 대구테크노폴리스(727만㎡) 다.
신도시 규모에 해당하는 330만㎡이상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어, 어느 때보
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산업·연구·주거기능이 모여
있는 대단위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원에 총 727만㎡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
구역으로도 지정돼 있다. 지난 3월 1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한 대구테크노폴
리스는 정부와 대구시에서 5천억원, 한국토지공사에서 1조4천억원을 각각 투입해, 2012년 조성공
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는 2015년이면 5만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동쪽에는 비슬산, 남서쪽에는 대니산이 입지하고 있는 동고서저형의 완만한
평탄지대다. 또 현풍천, 양리천, 용봉천 등 중소규모의 하천과 황지, 용봉지, 기산지 등 저수지가
있다. 토지공사는 이러한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블루 그린 네트워크( Blue-Green Network)를
구축해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토지보상은 82%정도 이뤄졌고, 6월말이면 95%선에 이를 전망이다. 조성
공사의 경우, 4개 공구 중 3·4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됐으며, 1·2공구는 공동주택용지 구입업체
에 공사를 맡기는 대행개발방식으로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영남권 최대의 연구단지가 될 대구테크노폴리스내에는 이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2010
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 및 계
명대 등 인력교육기관이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4월말 현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대행개발방식으로 공동주택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공장
용지, 연구시설용지 및 폐기물처리시설용지를, 11월에는 상업용지, 종교시설, 주유소용지 등을 일
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의 성공은 연구기관 및 기업유치에 달려 있다. 이 때문에 대구시와 대
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공사는 기업유치를 위해 합동으로 기업유치반을 구성해 기업유
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 (☎ 053-606-5253, 5227)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행정과 (☎ 053-550-1721)
** 건축가능 시기: 2012년 6월 이후
|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