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시아폴리스[봉무산업단지]

◆추진일정

이시아폴리스 36만 평에 대한 토지보상이 5월 현재 99% 수준에 도달했고 대구시의 개발계획 승인과 지방토지위원회의 수용통보가 결정돼 도시 개발에 따른 걸림돌이 모두 해소됐다.

이에 따라 보상가에 반발하는 지주에 대해서는 재협상·재감정을 통보하고 6월 20일부터 토지수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서편부지에 대한 문화재 시·발굴조사와 환경, 교통영향 평가에 따른 실시계획 변경이 있어야 기반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 이시아폴리스는 이 같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여·야 대선후보를 초청하는 등 대대적인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도 이시아폴리스 대표는 “섬유산업을 패션어패럴분야로 고부가가치화 하고 신서혁신도시, 대구EXCO, 대구유통단지, 연경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로 개발돼 대구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별 배치계획과 입주시설

이시아폴리스는 도시 남북을 가로질러 남측에 산업시설 10개 블록, 중앙부는 상업시설 10개 블록, 북측에 6개 단지가 배치되고 미디어존과 외국인학교, 섬유패션대학이 단지별로 들어선다.



◇상업용지

상업용지(19만 1천여㎡)는 도시 중심부에 10개 블록이 배치된다. 상업용지 중앙부에는 패션스트리트가 조성되고 서편 금호강변에는 리조트형 특급호텔과 콘도, 테마파크가 들어서 팔공산·금호강과 연계된 휴양·리조트 시설로 활용된다.

패션스트리트는 기존 패션거리와는 차별화 해 의류, 스포츠용품, 가족용품 등 소매점 중심의 명품거리, 대구디자이너들의 브랜드화를 돕기 위한 대구 작가존이 조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스파와 인도어 워터파크, 수영장, 각종 휴게시설, 복합영화상영관 등이 건설된다. 스파에는 지역 한방산업을 활용, ‘치유형 한방스파’시설을 만들어 팔공산과 불로고분군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콘도는 금호강변이 바라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42평, 24평, 14평 150객실이 건설되며 상업단지 서편에는 복합쇼핑몰과 대형소매점이 배치됐다.



◇지식 및 사업서비스 및 복합존

비스니스지원 기능을 할 지식 및 사업서비스(IBD) 구역은 국제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오피스텔, 마트, 피트니스센터, 업무지원센터, 휴게공간 등이 만들어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자족형 도시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복합존(MUD)에는 뷰티 및 캐어센터, 클리닉센터, 일반 병의원, 노인전문 한방관련시설, 교육·체험 중심의 에듀파크,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도 조성된다.



◇산업용지

16만 3천여㎡ 규모의 산업용지는 ▷패션어패럴존 ▷지식산업존 ▷미디어존이 들어설 예정. 패션어패럴존에는 섬유관련 각 기관 및 R&D, 연구소와 섬유패션대학이 들어서며 섬유패션대 옆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마련됐다.

지식산업존에는 IT 및 첨단기술 중심의 벤처기업과 R&D 시설을 유치해 클러스트화 할 계획이다. 미디어존에는 지역 방송국 및 신문사의 문화공간이나 각종 사업시설이 들어선다.



◇주거용지

22만 7천㎡의 주거단지는 전원생태단지로 개발된다. 이곳은 금호강변과 팔공산, 단산지 등과 어우러져 명품 주거공간이 될 전망.

타워형으로 만들어질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지는 4개 단지에 3천500여 가구가 들어선다. 30평형대가 전체 1천329가구, 38평형 600가구, 42평형 992가구, 48평형 255가구, 57평형이 57가구 조성되며 단독주택은 52·57평형이 304가구 건립된다.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중 2천여 가구를 먼저 분양한 뒤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손봉균 마케팅팀장은 “사업완공시 이시아폴리스의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10조 원, 고용창출효과도 10만 명으로 분석됐다.”며 “개발컨소시엄이 1조 3천여억 원을 투자한 뒤 단지별 참여업체들이 추가로 2조 원을 투자할 경우 총사업비 규모는 3조 3천여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아폴리스 개발사와 대구시 등은 주말과 휴일에 많이 정체되는 공산로 인근에서 이시아폴리스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신천동안로에서 신도시로 접근하는 연결도로가 빨리 건설되고 신도시 인근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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