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부동산소식

[스크랩] 낙동강운하 및 연안개발 계획

우리옹달샘 2009. 8.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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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대운하와 연계해 대구 내륙항 건설 등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

대구시는 새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게 될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연계하여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대운하 사업성공의 핵심적 역할을 위해 대구 내륙항 및 물류터미널 등 낙동강 연안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 아울러 개발방안 모색을 위해 사업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자문위원회」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대구경북 낙동강 운하 포럼」을 경상북도와 협의 구성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하여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이번에 수립하는 대구지역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기본계획에는 대구 내륙항 및 물류터미널 건설(달성군 논공읍 일원 300만평 정도), 첨단산업 중심의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달성군 구지면 일원 300만평정도)과 낙동강 대운하 일대를 산업, 생태공원, 레저․스포츠 등 친환경 생태지구로의 개발과 낙동강 주변 산업벨트 간 연계기능과 내륙항 및 물류단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낙동강 연안국도 건설 등 인프라 구축과 운하청 유치의 당위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세부계획 등이 포함된다.

○ 특히 대구 내륙항과 물류터미널 건설 예정지는 성서, 달성, 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가 집중되어 있어 물동량이 가장 많으며, 88, 구마, 중부내륙 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시설이 우수하고 대부분 농경지로서 조성비용 및 환경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한반도 대운하의 거점 내륙항과 물류 터미널을 조성하여 화물취급장, 배송센터, 컨테이너 집적장, 비즈니스 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작년 말 용역비 4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발주 중에 있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용역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계획 수립 및 학계,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20명정도)하여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 8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정부계획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 또 원활한 기본계획 수립과 인수위(한반도대운하 T/F팀), 건교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의 협의, 대구경북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 이번에 구성하는 T/F팀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간사-정책개발담당관)으로 내륙항 및 물류터미널 등 5개 분야(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첨단 물류산업단지, 낙동강 레져․스포츠 문화지구 조성, 접근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운하 및 주운팀)의 분야별 담당부서장과 관련부서인 대구경북연구원, 도시개발공사, 토지공사, 수자원공사 담당 팀장 등이 참여하여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T/F팀 내 총괄부서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새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과 연계한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면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류수송난 해소와 영남권 지역경쟁력 확보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세계로 열린 영남권 중추도시 대구 도약의 새로운 신 성장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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